전 대학교 4학년이고 이제 취업준비생임..

여친님은 23살에 일하는 여자임..

우리 만날때 밥먹으면 솔직히 둘이 먹어봤자..

패밀리레스토랑이나 한우먹지 않는이상..

보통 2만원 안쪽임..

나도 학생인지라 용돈 받고 다님...

그치만 내가 돈있을 땐 그냥 밥값 다냄...

그리고 내가 돈없으면 여친님이 다 냄...

우린 더치 잘 안함........... 근데 여친님이 내가 학생인걸 감안해서

비싼건 주로 자기가 사주심.......

근데 글보면 50 :50 으로 더치하는 분들이 많은데..

솔직히 여친님이랑 50 ; 50 하는건 좀 아니지 않음? 100원까지 갈라가며...

예로 15000원이 나옴 밥값 근데 7500원씩 나눈다는 얘긴데..

500원짜리 꺼내서 남자가 .. 솔직히 이러는거 보기 안좋지 않음?

제 요지는... 보통 15000원이 나왔다 하면 남자가 만원내고 여자가 5천내고..

18000이 나왔다 남자 만원 여자 8천..

2만이 나왔다 그럼 만원씩............ 이정도로 유드리 있게 하는게 낫을거같은데..

굳이 100원단위로 절사 하는건.......... 솔직히 나도 남자지만 좀 그럼......

제 결론은..

무론 저도 학생이라 더치페이 합니다.... 학교서 밥먹는다든가 뭐하면 딱딱 끊지만..

여친이랑 데이트 하면서 100원단위로 더치페이 하는건 좀 그렇다고 생각이 되서요..

몇백원 몇천원정도는 더 낼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치만 남자가 무조건 내는게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여자들은 정말... 나중에라도 만날까 무서움...

너무 꼼꼼하게 따지는 더치보다 있는사람이 좀더 쓰고 그담엔 또 있는사람이 좀더 쓰고..

이런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00원까지 따지면 너무 계산적인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