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달패계약, 템페쳐가
있었고
장비는 창고에서 50만 옮겨놓은걸로 60렙까지 사용
방어구는 퀘 깨서 15렙때 받은 마봉템으로 40~50까지 찍으면서 떨어진 천 방어구로 대체
인터넷에서 얼핏 본대로
렙 대비 가장 높은 던전위주로 사냥 60렙찍고 렙업권 사용해서 밀렸던 퀘 완료시킴
그리고 키우면서 솔직히
대략 40여렙 정도까지는 "쿠노이치가 왜 쎄다고 하는걸까?" 라는 의문이 계속 들었었음
스킬을 바로시전하면 딜이 별로였고
스킬을 인 다 맺어서 사용하면 시전시간이 너무 길어서 답답했는데
근데 이게 손에 익으면서부터 "아.. 쿠노 완전쎄네" 라는 생각으로 변했는데
월요일날 시작해서 어제 작정하기 60렙을 끝냈기 때문에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나 스킬명이 다 기억나지는 않네여
10렙 단위로 주는 슈퍼비약 시간내에 뽕뽑으려고 스킬명이나 스킬설명도 제대로 안읽고 그냥 막 했었으니까
아무튼 쿠노가 정말 무서운건
스킬도중 다른 스킬을 또 시전할 수 있다는 것과
스킬을 녹화하는것
이렇게 두개 때문에 정말 쎈 것 같음
천계 입성부터는 킹 난이도로 돌았는데
노압이라 엠 딸리는 것 외에는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고
보스방에서는
보스 전방에서 녹화한거 사용 -> 각성기사용 -> 스킬 퍼붓기
이 콤보로 보스들 죽거나 그로기상태까지 갔었음
기본적으로 스킬깡뎀이 쎈 것도 쎈거지만
다른 직업들 스킬 1개 퍼부을때
쿠노이치는 1.5개 혹은 2개 혹은 3개 퍼붓는 것 때문에 더 강한딜러가 되는 듯
이상 쿠노이치 작정하기로 60렙까지 키우면서 느꼈던 점 입니다
여담으로 성격이 급한 저로서는 스킬시전중에 다른스킬을 또 시전할 수 있다는 점은 마음에 들었지만
인을 다 맺어서 스킬을 쓸때 그 시전속도가 답답했었네요
그리고 쿠노를 키우시는 많은분들이 말씀하시는 "쎈데 재미가 없다" 라는 말도 좀 공감이 갔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