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연애물은 고백을 정말 어렵게 하는 반면 성공율이 있는데...
이건 뭐 10권 가는동안 [널 좋아하는것같아. 아 아닌가? 생각해보면 좋아하는게 맞는데, 근데 뱃속에 차오르는 느낌이 없어. 좋아하는게 아닌가. 아니다. 좋아하는게 맞아. 좋아해.]로 질질 끌고..........
정작 사귀기로 해놓고선 난데없이 깨질 분위기
물론 그 위기 넘어가면 진짜로 이어지는 스토리가 되긴 하겠지만
뭘 이리 질질 끄는거냔 말이야.
차라리 사사얀이랑 아사코를 주인공으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걔네 이야기가 더 달달한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