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시위나가는건 처음이라 장갑도 없이 핫팩만 달랑 들고간 철딱서니입니다;;;;
덕분에 손이랑 발이 잘려나가는줄 알았어요..
6시쯤 도착해서 10시쯤 집으로 출발했으니....ㅠㅠ
너무너무 춥더라구요..
오유분들도 좀 오신듯 하던데....
모두들 감기는 안걸리셨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진짜 심하게 떨다 왔지만 그래도 가길 잘한 것 같아요.
적어도 저 스스로한테 조금이라도 당당해진 느낌이거든요..헤헤헤
다음번엔 동장군 대비 무장을 더 단단히 하고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