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에는 빨간장미를....
수요일은 일주일에 하루... 와이프와 애들하고 약속한 하루 일찍오는날로 정한날이지요...
작년부터 맞벌이한다고 육아에 직장생활에 몸도 마음도 지친 와이프를 위해 ㅋ 오늘은 애들하고 저하고만 저녁식사를...
물론... 사먹이는겁니다... 음식이라고는 라면하고 후라이밖에 ㄷㄷ;
보기에는 좀 허름해 보이는 식당이지만 4여년을 한달에 두세번은 꼭 들리는곳인대 참 맛나는집입니다 ㅎㅎ
저녁에 약간 안개 비스무르하게 껴서 그런지 분위기가 있었는대... 사진이 영... ㅠㅠ
자린고비... 한번만 쳐다보고 밥먹어야합니다...
신기해서 좀 가까이서 찍어봤는대 오~ 나름 잘 찍은거 같아 뿌듯 ㅋ
요건 둘째 유치원앞에 있는건대 옛날 시골집에 있던게 생각나서 담아보왔네요...
아이폰으로 찍는분들 대단하신듯... 어렵네유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