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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도 스토킹의 목사 기사...이해가 안가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4678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LACOIX
추천 : 3
조회수 : 684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0/10/15 11:07:47
女신도에 "사랑한다" 2년간 스토킹 40대목사 기소 
    기사등록 일시 [2010-10-15 10:16:36]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박철)는 교회 여신도를 2년여에 걸쳐 '스토킹'하고, 구애에 응하지 않자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 비방글을 올린 서울 모 교회 목사 이모씨(43)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7년 1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자신이 담임목사로 재직중인 서울 모 교회 여신도 A씨에게 '사랑한다, 한번만 만나달라'는 등의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그녀를 따라다니는 방법으로 스토킹한 혐의다.

또한 이미 결혼한 A씨가 구애에 응하지 않은 것은 물론,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웠다는 소문을 들은 뒤 복수를 결심, 공공기관, A씨가 다니는 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 게시판 등에 'A씨는 간통녀'라는 내용의 비방글을 올린 혐의도 받고 있다. 

이씨는 이 과정에서 골목길에서 주운 이면지 뒷면에 적혀 있던 B씨의 주민등록번호 등을 도용,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 B씨인양 행세하며 비방글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검찰은 A씨와 5개월여간 내연관계로 지내다 아내가 이를 눈치채면서 A씨와 아내가 다투자, 그간 주고 받은 문자메시지 등을 거론하며 되레 A씨를 협박한 회사원 박모씨(40)도 협박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원문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01015_0006414483&cID=10203&pID=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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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문단에서 혼란이 생기네요.
여기서 A씨가 본문의 스토킹 당한 A와 같은 사람이라면,

중간에 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 게시판에 간통녀 라고 올린 글은 비방글이 아니라 폭로글이 되겠네요..?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웠다는 말은 기자가 혼동해서 쓴 글이라고 볼 수 있지 않나?

자신 말고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웠다는 것이 아니라
유부남과 바람을 피웠다라고 적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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