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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지하오,]가처분에 대해,
게시물ID : humorstory_467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국의계란
추천 : 3
조회수 : 219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04/01/25 17:34:07
솔직히 난 TV를 잘 안보오,
그리고 난 MBC를 좋아하고 재작년에 했던 "네 멋대로 해라" 역시 DVD로 가지고 있을만큼 난 그냥 평범한 사람이오,

하지만 오늘 2004별들의 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다 깜짝놀랬소,

장나라가 무슨 인형을 가지고 연습을 하더구려,그러다 화면이 집으로 바뀌고 팝송 가사를 찾는 장면이 나오는데,벅스뮤직 사이트가 컴 화면에 비치더구려,이건 어찌된거요,

어이가 없소,순간 장나라는 가수가 아니고 탤런트인줄 알았소,참 당황스럽구려,괜히 나만 그런거면 미안하구려,하지만 난 가수들은 벅스뮤직 사용 안하는줄 알았소,참 가수가 벅스뮤직에서 노래 듣고 가사 찾는다고 생각해보시오,상상이 안가는구려,

그리고 이참에 내 한마디 하는데,

가수같은 가수 들이 나온다면 비싸도 앨범 사겠소,나도 좋아한단 가수들은 MP3받고 CD도 사고 다 산단 말이오,제발 TV나와서 춤만 추고 들어가지 마시오,노래를 부르고 들어가시오,암튼 당황스럽소,

난 MBC 엄청 좋아하고,장나라 안티도 아니오,하지만 장나라가 가수라는 직업을 가지고 그렇게 MP3반대를 할땐 언제고 자기가 필요하니 공공연하게 아무 거림낌없이 웃으면서 보던 웃음,참 당시에는 너무 가식적이었소,아무튼 한번 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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