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2Cleanworld, 이 사진은 2007년 프랑스 대선 당시 모습입니다. 올해 선거도 이러한 투표함을 사용했습니다] 22일 치뤄진 프랑스 대통령 선거가 SNS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프랑스 투표함이 화제가 되고 있군요. 강남 지역 투표함 이송 과정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선관위의 투표함 관리에 국민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이 프랑스는 1980년대 후반부터 선거 공정성 시비를 막기 위해 투명 투표함 사용을 의무화했다고 하는군요. 처음에 투표함이 비어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표가 쌓였을 때 어느 정도 높이까지 올라왔는지도 외부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프랑스는 지금은 전자투표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랑스 대선은 1차 투표에서 사회당 올랑드가 28.6%, 사르코지 현 대통령이 27% 득표를 얻어 다음달 6일 결선 투표에서 최종 판가름이 나게 됐습니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65951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745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