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일본 만화가 망언
게시물ID : humorbest_4679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찌묘
추천 : 37
조회수 : 25824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4/26 04:26:29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4/18 14:53:02

오구레 이토(에어기어,천상천하) 
“만화의 작품성을 저해하는 가장 쉬운 요소는 선정적인 묘사이다.”

-오구레 이토. 에로만화가출신인 이 사람이 할만 한 말은 절대 아닙니다..



오다 에이치로(원피스)
“난 언제나 리얼리티를 추구한다.”

- 응?



후지시마 쿄스케(아아 여신님)
“모든 작품은 단행본 10권안에 스토리가 마무리 되야 한다.” 

-권수가 늘어날 수록 훈훈한 전원일기식의 네버엔딩 병맛 안드로메다 스토리.



다카하시 츠토무(지뢰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작품이 내 창작의 테마다.” 

-총에 맞아 벽에 뇌수와 피가 뿌려지는 장면을 섬세히 묘사하고, 문신을 통채로 벗겨 사람을 죽이는 꿈과 희망의 만화를 그리는 당신은 멋진 사람이네요?



토가시 요시히로(헌터X헌터)
“난 지금 만화가 인생의 최고의 활동기에 접어들었다.” 

-토가시 왈 : 드래곤 퀘스트 4(게임)을 해야한다. 10주간 연재했으니 게임을 하러 가겠다. 
* 곧 '드래곤 퀘스트5' 발매되면 다시 연재중단할 것으로 보임. 본인 재능 스스로 깎아내리는 작가.



아다치 미츠루(터치)
“난 사실 야구에 흥미없다.” 

-80년대 전설적인 야구만화.




타카하시 류미코(이누야샤)
“먹고 살기 힘들어서 성실연재 했다.” 

-란마1/2 의 작가이기도 하며 지랄같이 긴 연재기간을 자랑한다.
(이누야샤 - 11년/ 란마 - 9년)



아라키 히로히코(죠죠시리즈)
“기성작가는 얼굴에 세월의 무게가 실려있어야 한다.” 

-일명 뱀파이어 작가. 80년대 중반 모습과 지금 모습이 거기서 거기다.[현재가 조금 더 젊음]

타케시 코노미 (테니스의 왕자)
“내 작품의 매력은 실제 테니스 경기와 동일한 수준의 묘사이다.” 

-이미 스토리는 안드로메다. 테니스치다 사람이 피투성이가 되는 명랑 청소년 스포츠만화



다이스케 테라사와 (미스터 초밥왕)
“사실 생선보단 고기가 맛있다고 생각한다.” 

-역시 해설이 필요없다.



히로에 레이(블랙라군)
“기본적으로 내 작품의 장르는 로맨틱 코메디다.” 

-블랙라군 장르 : 액션, 드라마, 범죄 / 작가는 밀리터리 오덕. 전쟁영화광



오쿠 히로야(간츠)
“만화는 손으로 그려야 제맛이다.” 

-캐릭터 작업에 컴퓨터를 이용한 3D효과를 이용하고 있다.



나가노 마모루(FSS)
“FSS는 36권 완결예정이다.” 

2년에 한권은 너무한 거 아니냐? 
아들한테 대를 이어주기 위해 그림을 가르치고 있다고?



사무라 히로아키(무한의 주인)
“스크린톤 값이 너무 많이 들어서 고민이다.” 

-모든 그림을 연필하나로 그린다. 펜은 물론이고 스크린톤도 사용안 함.



오바타 타케시(데스노트)
“사실 나 그림만 그리고 내 작품 읽어본적 없다.” 

-독자를 엿먹이는 살인적인 텍스트량



시이나 타카시(GS미카미)
“루시올라라는 캐릭터가 있었던것 같기도 하고...” 

- GS미카미 이후의 작품이 연달아 실패하자 GS미카미의 루시올라 편을 바탕으로 <절대가련! 칠드런>을 그려 인기회복에 성공.



우지이에 토젠(여동생은 사춘기)
“내 작품은 등장인물들의 성장통을 섬세하게 묘사한 청춘만화다.” 

-일명 : 여동생은 발정기



쿠스노키 케이(걸즈 사우르스)
“난 오로지 실력으로 성공했다. 얼굴은 논하지 말아달라.” 

-여자공포증에 걸린 남자를 치료하기...아니 됐고, 그냥 병맛 하렘물 -끝-



카토 모토히로(Q.E.D)
“에로만화 그리고 싶다. 누가 좀 편집부 설득해달라.” 

-이건 진짜 모르겠다.ㅈㅅ



아카마츠 켄(네기마)
“다른 사람들도 다들 우리 부부처럼 사는거 아니었나?” 

-작가가 아내한테 코스프레를 시킨다.



우라사와 나오키(20세기 소년)
“왜 다들 가츠마타를 모르는 거지?” 

-치밀한 설정이랍시고 마지막의 마지막에 범인을 공개했지만 누군지 기억하는 독자가 없었다.




이토 준지(토미에)
“세상에 귀신이 어딨냐?” 

- 호러물 좀 본 사람들은 모를 리가 없는 사람. 참고로 아내는 요괴를 전문으로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고바야시 진(스쿨럼블)
“언제나 만화의 결말은 모든 독자들이 만족할수 있어야 한다.” 

-어떻게 끝낼지 몰라서 있던 인기 다 떠내려보내고 헛짓거리하면서 질질끄는 연애 만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