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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679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는뻥이고★
추천 : 0
조회수 : 32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11/07 23:13:17
진짜 말도 안되게 알게됬는데
2인 1조 과제하는데 과제같이한애 친구가 와서
어찌저찌 하다가 과제같이하고 도와주고
밥도 같이먹어서 알게됬는데요.
솔직히 첫인상은 별로였어요. 제 스탈도 아니고.
근데 밥먹으면서 얘기하니까 애가 참 성격이 괜찮은거 같드라구요.
그후로 자주 카톡하고 그러는데요.
매일은 너무 들이대는거같아서 한 이삼일에 한번씩 하기는 합니다.
과제하고 먹은 밥은 얻어먹은거라
뭔가 친해지고 싶기도하고 얻어먹은게 좀 그래서 밥 약속 잡았는데
갑자기 일 생겼다고 그러면서 한번 팅겼습니다.
그러고 다시 밥먹자니까 선뜻 약속을 못잡네요.
편한 시간으로 얘기하라니까 머뭇머뭇..
왠지 저 피하는거같은데 맞죠?
근데 또 뭐 학교에서 준비하는 공모전이있는데
그거 홍보하는건 오라그러네요.
그래서 가서 추운데 고생한다고 따뜻한 음료수 하나 주고 오긴했는데
뭐 물론 홍보하는거라 그런 의미이겠지만
그런거보면 그렇게 불편해하는거 같지도 않고
참 애매하네요. 계속 들이대야하나 말아야하나...
애 참 생각도 깊고 괜찮던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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