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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679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1Ω
추천 : 5
조회수 : 24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11/07 23:20:25
난 너희들보다 몇 배는 더 웃고 다니고
소심한 성격도 아니거와 늘 낄 때 안 낄때 구분하면서 놀고
내가 생각해도 나는 밝고 명랑한데 왜 내가 겉돈단 느낌을 받는지 모르겠다.
반에서 같이 노는 너희 무리들.
왜 내가 늘 혼자 있으면 내 곁에 오지 않으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심지어 나랑 좀 많이 친한 애 조차도 덜 친한 애에게 늘 쉬는시간마다 가서 장난치고 그런다.
그 애가 내 앞자리란걸 알면서도 나는 쌩무시를 하지.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잘못한 건 없어.
정말 나는 너희 기분 맞춰줄 때도 많고 늘 거리낌 없이 지냈는데
왜 나는 챙겨주지 않고 관심두지 않는지.
무리끼리 놀 때엔 분위기에 휩쓸려서 같이 놀면 잘 놀잖아.
너네 나 웃기고 재밌다매. 그러면서 왜 개인적으로 놀 땐 나한테 안 그러냐.
아예 안 오는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론 그렇잖아. 도대체 이제 내가 먼저 가는 것도
이제 어디에 껴야할지도 난감하다. 좀 많이 섭섭하다.
도대체 내 성격에 문제가 있는지 뭔지 모르겠다.
알면 고치고 싶다. 이제 곧 졸업인데 고등학교 가서도 이러면
정말 많이 외로움 느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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