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의 일베에 대한 분노는 그러나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일베의 패륜 문화가 이런 문제를 일으켰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육아 전문 커뮤니티 등에서는 “일베ㅊ(일베 회원을 낮춰 부르는 단어)이 사과했다고 해서 이 같은 일이 재발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라며 “일베를 폐쇄시켜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김상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