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수능이라 뒤척이면서 잠못자는 고3 여러분 아마 내일 볼 시험이 걱정되서 긴장되서 잠못들고 있겠죠 지금 오유를 하거나 이 글을,본다는 건 분명 안정좀 되찾고 위로 받고 싶은 거겠죠? 괜찮아요 해낼 수 있어요 잘본다는 무책임한 말은 하지 않을게요 다만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요 혹시 늦잠자면 어떡하나 혹시 내일 갑자기 아프면 어떡하나 혹시 망치지는 않을까 혹시... 혹시... 불안해 하며 온갖 생각을 하겠죠 그러지말아요 오히려 걱정하고 힘들어 할 수록 잠 못잘수록 나빠지는거니까 맘을 편히 가져요 걱정을 버려요 말은 쉽다구요? 할 수 있어요 저도 해냈고 다른 사람들도 수없이 해내요 그래도 그런 사람들이 있다구요? 그런 일은 희귀병이나 죽을병에 걸리는거랑 같아요 그러니까 그렇게 일어나기도 힘든 일들에 신경쓰지말고 앞을 봐요 걱정만하면 좋을게 없어요. 나는 할수있다라는 자신감으로 긴장 풀고 최선을 다하면 괜찮아요. 기적도 만들어 낼 수 있어요
그리고 만약 잘 못본다면 나쁜 생각하지말아요 수능은 인생에 주어진 수만흔 기회, 전환점중 하나에요 잘본다고 꼭 성공하고 좋은 영향을 주는건 아니에요 한 번 넘어지는 거에요 살면서 넘어질 수천,수만번의 상처중에 하나니까 재수도 있고 다릌 길도 있어요 그러니까 지금부터 나쁜 생각하지말고 괜찮아 다독이며 주무세요
너무 진정이안되면 날 위해주고 내가 편해주는 사람과 이야기해보세요 그럼 긴장도 풀리고 안정도 찾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