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장동민이 꼴찌할생각이없었고 처음부터 계획된 거라면 저는 이것이 블랙가넷이란게존재하는 이번시즌에서 진정한 필승법이라고생각합니다. 블랙가넷란게 없었다면 꼴찌전략을써도 그냥 무시하겠지만 블랙가넷이란게있고 그걸성공할 능력이 있을것같은사람이 고의적으로 꼴찌를하려든다면 다른한쪽에서 그걸막을방법은 자기쪽에서 우승을하던지 아니면 꼴찌를해서 내전이라도 피하는 것 뿐입니다.
근데 그전략을 더 이용하여 중립인플레이어를 자기가 꼴찌한다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꼬신뒤 확실한 자기편에게는 우승을주고 상대연합은 어쩔수없이 자진꼴찌를하고 자기는 생징을 받아 살았습니다.
그리고 장동민은 그중립플레이어들에게 저번화에서 배신당한 확실한 동기도있기때문에 이용했다고 하더라도 그냥 불쌍하다고 비난하는건 옳치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지니어스라는 특성상 비난은켜녕 이런 누구도 생각지못한 플레이를 한건 칭찬해야죠.
만약 장동민이 첨에는 진짜 꼴찌할생각이었다가 도중에 상황히 이상해지자 슬쩍 꼴찌를포기하고 생징받은것이라면 졸렬한 플레이지만 중간에 김유현과의 협상할때의 발언을보면 첨부터 꼴찌할생각이 없고 계획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약 1.장동민은 처음부터 꼴찌할생각이 없었을가능성이 높다.
2.장동민의 꼴찌전략은 졸렬해보이지만 블랙가넷이 있으면 어떤 메인매치에서도 필승전략이될수있다. (단 한번밖에못쓰겠지만)
3.장동민에겐 확실한동기도있고 지니어스라는 프로그램특성상 두 여성을 이용했다하더라도 그냥 두여성이 불쌍하다는 이유만으로 비난하는건 옳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