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을 공경하고 노인으로부터 지혜를배우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시대 이나라에 살고 있는 노인들에겐 그런대우를 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이런말을 하고 싶네요. 당신들에게 이나라를 맡길수도 없고 맡기지도 않을것이며 맡기고 싶은 마음도 없다. 막말로 살면 얼마나 살겠다고 향후 수십년의 이나라의 앞날에 좌지우지하려 하는가. 이나라의 고등학생, 대학생, 젊음이들이 당신들보다 못하면 못한게 무엇인가. 수학을 공부해도 더 많이 했고 영어를 공부해도 더 많이 했으며 컴퓨터 앞에 앉아서 꿀먹은 벙어리마냥 어쩔줄몰라하는 당신네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세대이다. 이 나라는 인터넷의 '인'자도 모르는 구닥다리 당신들의 세상인가 아니면 우리 젊은세대가 숨쉬어야 하는 당신들은 발조차 붙이지 못할 세상인가. '보수', '평화', '화합'이라는 미명하에 그간 평생동안 해왔던 '허영', '탐욕', '욕심', 그리고 그 지긋지긋한 이기주의. 그동안 당신들이 당신들의 그 잘난 시대를 마음껏 망쳐놔서 이모양을 만들어 놓았으면 이젠 제발 세상을 떠날때라도 닥치고 조용히 떠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