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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즈 펌) 현재의 조선족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읽기를 추천
게시물ID : humorbest_4680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하소
추천 : 31
조회수 : 4589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4/26 15:47:49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4/26 13:52:32
중학교때 공부도 엄청 잘하고, 이쁘기까지 한 친구가 있었다. 그 좋은 머리를 요상한쪽으로 굴려서 현재 미국에 눌러앉아있다. 북한 탈북자인 척 해서 난민신청을 한걸로 안다.

한족과 결혼한 여자애들도 많다. 창춘의 방송국에 다니는 한족남자와 결혼한 한 친구는 집이 두채, 차가 두개라고 매일같이 자랑하기 바쁘다.



대부분의 조선족 여자들은 극단적 물질주의에 빠져있다. 대도시를 동경하기도 하고, 다른 호구 문제등을 이유로 한족과의 결혼을 열망한다. 그렇게 한족과 결혼했던 또 다른 친구는 금새 이혼한후 아이까지 버리고 한국으로 시집을 갔다.

한국남자들은 조선족 여자들을 정말정말 조심해야 한다. 착한 조선족 여자는 90년대에나 존재했을뿐 지금은 아니다. 한국물이 잔뜩 들어서 기존의 극단적 물질주의에 된장녀 기질까지 더해진게 현재의 조선족 여자들이다.

아... 유럽의 백인과 결혼에 성공한 친구도 있다. 연변에 잠시 방문했을때 어찌나 자랑이 대단한지... 하지만 남편을 보니 사는 동네에서도 바보 취급 받을 정도의 루저였다. 그 백인과 결혼하기위해 따로 계약서까지 작성했다니... 몸파는것과 뭐가 다른가?

여자애들 얘기는 이쯤하고, 중국에서 사람을 칼로 찌르고 우리집에서 한동안 숨어살던 친구놈이 있다. 현재 한국에서 노가다일을 하면서 잘먹고 잘산다.

고등학교때 친했던 한 친구와는 내가 조선족을 욕하고 한국편을 들었다는 이유로 칼부림 직전까지 간적도 있다. 한족들이 한국관련 방송을 볼때 항상 입에 달고 사는 말이 있다. 빵즈... 빵즈... 그때는 싫은 기색 한번 없던 놈이... 조선족인 너도 알고보면 빵즈잖아?

한국에서 돈벌고 돌아온 한 친구는 환영하는 술자리에서 친동생으로부터 협박을 받았다. 꺼내든 칼을 식탁에 꽂으며 '돈좀 나눠 쓰지' 이랬다고 한다.

언젠가 내가 조선족들은 너무 게으르고 신의가 없다며 한족 친구에게 푸념한 적이 있다. 이때 그 한족의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뒷길이 있으니 우리랑은 틀리지."

바로 그렇다. 중국에서 칼로 사람을 담그든, 하는 일이 쫄딱 망하든, 우리 조선족들에게는 한국행이라는 남은 마지막 뒷배가 있다. 그렇기에 욱하면 쉽게 칼을 뽑아들고, 배신도 밥먹듯이 하며 인간관계쯤 우습게 버릴수 있는 것이다. 어차피 깨진 그릇인데 이참에 한국에 가서 새 삶을 살면 되지... 하고 다들 생각한다.

여자의 경우도 별반 다르지 않다. 아이를 버리고, 몸을 함부로 굴려도, 한국에 가면 새출발 할수 있다는 환상들을 가지고 있다.



잠깐 노파심에서 하는 얘긴데, 술먹고 꼬장부리는 조선족을 만나면 한국인들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조선족 사내들은 칼을 왠만큼 다룬다. 어떻게 쑤신후에 한바퀴 돌려야 상대가 꼼짝 못하는지 안다는 소리다.

조선족들은 정말 싸움하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어린시절부터 몰려다니며 한족애들을 집단폭행하는 경우가 참 많았다. 내가 다니던 연변 학교의 경우, 학급의 반이상이 일진이거나, 껄렁한 양아치들이었다.



다시 본론으로 넘어가서, 한국에서 일하는 조선족들의 70퍼센트는 쓰레기들이라고 내가 장담할수 있다. 외노자가 아닌 학생신분의 유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조선족중에 공부잘하는 애들은 중국내에서 대학을 다니거나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지 한국에 오는 경우는 드물다.

물론, 내 주위에 이런 개망나니들만 있는건 아니다. 평범하게 사는 조선족 친구들도 많다.



어쨋든, 결론은 이렇다. 한국 정부는 조선족을 왠만해선 받지말고, 입국조건도 까다롭게 해야한다. 개나 소나 한국에 갈수있고, 너도나도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기생해서 살려고 하다보니 조선족들의 자립심은 극도로 낮아졌다. 

무능하고 게을러져서 오늘날 연변 조선족의 몰락을 자초했다. 중국 정부는 비어있는 연변땅을 회수해 외래 한족들의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이제는 땅도 죄다 빼앗길 판이다.

연변 조선족들은 늙든, 젊든, 십중팔구 한국과 관련된 일로 먹고 산다. 나 역시 예외는 아니다. 한국이 조선족 250만명을 전부 먹여 살린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고마움을 전혀 모르고 있다. 한국이 아닌 중국이 우리를 먹여 살리고 있다고 다들 생각하는 것이다. 이건 사실 뇌가 시뻘겋게 변하도록 교육받은 결과이기도 하다. 내가 조금 특이한 것은 우리 가족이 반체제 집안이어서 나름 고생하며 항상 의문을 가졌기 때문이다.

이제는 조선족이 스스로 자립할수 있도록 한국정부는 현재 한국에 있는 조선족의 70퍼센트를 추방해야 한다. 그리고 엄선해서 받아들인 조선족들은 중국 사회주의에 찌든 땟물을 최대한 씻겨내는 사전작업이 필요하다.

그것이 한국을 위하고, 조선족을 위하는 길이다.




처음에는 조선족으로 분한 한국인이 쓴글이 아닐까 의심했지만, 글쓴이가 활동하는 싸이트에서 나름 유명한 사람이더군요. 중국내 한국 관련 기업에서 일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선족과 중국에 관련된 많은 글을 썼는데 공감가는 부분이 꽤 많았습니다.



<요약>

1. 현재 한국에서 조선족 문제는 중국 내에서도 같아. 

즉, 한국인이 조선족을 위험하게 생각하는것 같이 한족도 조선족을 위험하게 생각.



2. 툭하면 시비가 붙고 조선족 청년들은 칼을 소지하는 것이 다반사.

한국에 들어온 조선족의 70%는 쓰레기라 생각.



3. 이러한 이유는 한국이 있다는 뒷배경때문. 칼로 사람을 해하든 몸을 팔든 중범죄를 저질러도 한국에서 새출발하면 된다는 생각. 



4. 또한 한국에서도 연변에 다시 돌아가 새출발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한국에서도 시비붙으면 강력사고로 이어짐.



5. 현실적으로는 연변에서도 땅을 한족에게 뺏기고 250만이 한국에서 오는 생활비로 먹고살고 있는데

  중화 공산 사상 교육으로 고마움을 못느끼고 당연히 받아야할 권리라 생각.



6. 마지막으로 한국정부가 함부로 조선족 받아들이지 말고 차라리 자기 생활터전서 자립토록 도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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