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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울어요
게시물ID : soju_468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ㅎ,ㅎ
추천 : 4
조회수 : 94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2/14 02:36:34
엄마 주무시는데 불꺼주려고 방에 들어갔다가 엄미 이불덮는데 엄마 자는척하고있고 얼굴에 울음이 가득했어요 

눈도 코도 빨갛고 며칠전 건강검진하셨는데.. 무서워요

친할아버지 외할머니 지병으로 일찍 돌아가시고 외할아버지는 중풍으로 돌아가시고 아빠는 작년에 심장수술하시고 

저는 어려서부터 엄마아빠의 부재에 대한 두려움이 정말컸어요..  

엄마는 어려서부터 몸이 약했는데 그동안 어려운 환걍에서도 너무 멋지고 최고의 엄마로 살아오셨어요 나 엄마 정말 존경하고 사랑해 진짜멋있어 최고야 엄마없으먄 안돼 아프지말고 나랑오래오래 살아요엄마 으앙... 

나 엄마 좋고 엄마 필요한데..  엄마한테 표현하기 시작한지 얼마 안됐어 시간 더필여해 많이필여해!!!!!!!!!! 표현하고싶은데 부끄럽고 그동안 벽이 두꺼워서.. 카톡으로 고맙다하고 엄마최고라하고 했는데.. 내가 이무렇지도않게 엄마뿌잉뿌잉보고시퍼쪙 할 ㄸㅐ 까지 시간주세요 아프지마 

어린나이에 외할머니 가시고 동생들 다 챙기고 엄마노릇하느라 
아빠 아내로 살면서 시집살이하고 숫한 어려움 다 이갸내고 
우리형제들 키우면서 엄마로 살아온 인생 너무너무 귀하고 소중해 아름다워 고마워 

내가 얼른 자리잡아서 엄마 이름석자로 여자로 행복하게 살게 해주고차여 아푸면앙대 사랑해여엄마 존경합니다울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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