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의 연휴날 아빠께서 시골을 가자시길래 그냥 따라갔소........... 대략 12시간을 달려 한적한 시골길에서... 소햏은 너무 심심하여 동생의 옆구리를 찔렀더니 아주 지럴발광을하는데...그게 너무 재미있었소 그래서 운전하시는 아빠의 뒷자리로 살며시 돌아가.. 아빠 옆구리를 꾹 찔렀는데........ 우리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버렸소... 지금 사고가 나자마자 소햏은 차를 박자고 뛰고 뛰어서 읍내의 피씨방에서 몰래 밤샘 중이라오... 이대로 시골집에 들어가면 죽을지도 모르겟소 ㅠㅠ 살아날 방도를 알려주시구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