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살넘게 어린 남자알바생이 저에게 이렇게 물으며 비비는 바르시죠? 이러더군요

... 
비비에 파운데이션에 프라이머 두종류에 컨실러까지 바른다고 했습니다...

어린애들은 몰라요 나이들면 평소같이 보이는 것도 매우 힘들다는 것을 ㅜㅜ
이젠 이뻐지기위해 바르는 게 아냐 정상인으로 보이기위해 바르는 거야 ㅜㅜ 

피부에 비비만 발라도 광나던 시절은 가고 어느덧 30대 중반에서 후반을 갑니다 흑흑 기미는 레이저도 어렵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