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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시 두편 써봤어요 평가 부탁 드려요.
게시물ID : readers_63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니가내네임
추천 : 0
조회수 : 42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2/16 20:32:36

-기다림-

기다림 그것은 즐거운 괴로움

희망은 운석처럼 날아오고

내마음은 시계 바늘 처럼 째깍 거린다


기다림

그것은 작은 선물

내가 나에게 주는 작은 선물

선물 상자를 여는 작은 즐거움


불현듯 찾아오는 작은 설레임

시간이 흐를수록 상념은 늘어가고

난 오늘도 기다리네




-안되는걸 알면서-

안되는걸 알면서 난 오기를 부린다

안되는걸 알면서 난 마음을 숨긴다

안되는걸 알면서 난 나한테 맨날 진다


안된다고 얘기를 들으면 내마음이 나아질까


내 마음을 누가 알아줄까

나도 모르는 내마음...

내속에 누가 있나 오늘도 들여다 본다


세월이 날 비웃어도 기억이 날 붙잡아도

놓는건 어렵지 않는데 

나는 맨날 싸운다 오늘도 내일도...





위에 꺼는 가끔 만나는 이성과의 약속을 기다리며 적어본거구

아래꺼는 저랑 이루어질수 없는 사람에 대해 적어 봤어요.

전 남자 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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