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간에 똥이 많이 마려웠음.
근데 왜 똥 싸러 간데도 못가게 하는 선생님들 있자나요
젠장.. 그 쌤 수업이었던 거에요.
난 똥이 마려웠어요.
주머니엔 초콜릿이 있었죠.
초콜릿이 반쯤 끈적하게 녹아있는 상태였어요.
똥이 마려워서였는지 초콜릿이 똥색으로만 보였어요.
똥이 더 마려워졌어요.
머리통엔 온통 똥생각뿐.
초콜릿은 똥색 ㅇㅋ
초콜릿을 한줄기한줄기 찢었어요. (초콜릿 반쯤 녹은 상태였음ㅋ..)
그리고 연결하고 말아올렸어요.
그렇게 나의 똥feel은 초콜릿으로서 승화됬죠.
수업끈나고 저는 변기에 앉아서 비둘기를 날렸죠..
푸드덕푸드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