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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다운건 뭘까요?
게시물ID : gomin_46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더크로스
추천 : 1
조회수 : 36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6/09/01 19:41:59
몇달전만해도 매일
고민글이나 올리던
내가 너무 바보같아 보인다던 그런 놈인데요

저도 결국 여자친구를 얻고 말았답니다.
저 눈에만큼은 저보다 훨씬 조중하고 이쁜 그녀였기에 더 잘해주려고 했지만 
우리는 금방깨지고 말았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15일정도에 깨진 것 같습니다.
참 웃기죠?
근데 오늘이 22일되는 날이네요?
오늘 친구들한테 돈받아서 놀러 가려구했는데 말입니다

하아 그런데 얘가 자꾸 절 심란하게 하네요.
사실 헤어진 이유도 우리둘이 싫어해서가 아닙니다.

제 여자친구의 친구가 저를 반대했다네요.
제 여자친구는 미안해서 다른친구에게 부탁해서 헤어지자고 말했지만
그때는 솔직히 화가 났었는데 그 얘기를 들으니 씁쓸하더라구요.

그 여자친구랑 많이 친해서 사랑얘기두 했는데
그때 그 친구가
"사랑보다는 우정이 중요해" 라고 했었는데 그말.... 잊지 않았더군요..

그 친구와 잘못될까봐 저를 찼답니다..

그런데 자꾸.. 어제부터 그녀가 저에게 친하게 말을걸구 마치 다시 사귀자는 듯한 말투로 말합니다.


그래서 오늘 저녁 그녀와 만나려고 하는데..
묻고싶습니다.
이런 제가 추한겁니까?
전 그냥 그녀 집앞에 있는 작은 놀이터 의자에서 그녀가 아주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하나 건네며 다시 사귀고 싶다 말하고 싶습니다.
이런 제가 추한겁니까?
보낸사람 잊지도 못하고 계속 달라붙는 추한남자입니까?
심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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