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반말쓰겠음. 이거 좀 관계가 복잡함 이제 시작할ㄲㅔ요...

지금 여기는 베트남 하노이로 우리 엄니가 학원 수학선생으로  스카웃됌 진짜 베트남 한국학원중에 시설이 제일좋고 암튼 겁나 좋음 매점에 벤딩머신에 매점에서 사고 먹을수있는곳까지 학원이라고는 믿을수 잆을만큼 겁나좋은곳임.근데 딱하나 문제가 있다면 국어선생 이 개같은놈임 진짜 싸이코중에 싸이코임. 일단 이 국어선생은 A선생이라고 칩시다. 아니 님들도 생각해보세요 타지에 베트남까지와서 국어배우는놈들이 얼마나 있겠음? 말이됌? 여기는 교육적으로 솔직히 영어하고 베트남만 개빡시게 공부하면 웬만한 한국대학 베트남대학은 다들어감.

근데 여기는 수학내신은 조금은봄. 그래서 다 필요한데 이 국어가 왜 있냐고 처음부터 엄마가 개빡침여. 그래서 그냥 그런갑다 하고 생각했는데 이 이사장이란 사람은 돈이 겁나많코 원장 영어선생에 둘째형님.... 정말 사업가임 교육은 하나도 모르고 자기 동생 원장믿고 학원하나 차려줌. 여기서 원장은 B라고 칩시다. 이 B선생이랑 A선생은 동갑인데 이 B선생이 A선생을 무슨 신보듯함. 근데 문제는 이 A선생이 존나 병신이란거 ㅋㅋㅋㅋㅋ 일화를 말하자면 B선생이 가군 나군 이런게 뭐냬요 근데 이 A선생이란놈이 사실 고등학교교사하다 왔거든요?

그데 가군 나군이 뭐냬니까 가군은 문과고 나군은 이과래 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듣고 존나 뿜을뻔했는데 영어선생이 그럼 다군은뭐고 라군은 뭐냬 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이새끼가 하는말이 그건 기술배운놈들이 겨우들어가게 만들었대 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개뿜을뻔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영어선생이 그걸 수긍하는거 ㅋㅋㅋㅋㅋ 진짜 베트남판 덤앤더머임 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새끼는 잘가르치지도 못하고 걍 아부만 이사장한테 존나 떰 진짜 아부떠는거 들었는데 진심 역겨움 토나올뻔.. 근데 이사장이 여기저기 사업한게있어서 아부를 존나 싫어함 그래서 이 A선생보다 엄마를 좀더 믿기시작하면서 계속충돌하는데 엄마가 조금씩이기기시작하는거 ㅋㅋㅋㅋ 그러니까 이새끼가 나를 존나 갈구기시작하는거임 ㅋㅋ 근데 내가 엄마아빠가 자존심이 존나 강해서 내가 조금 자존심이 쌤 그래서 이 국어선생이랑 나랑 존나 싸우기시작하는거임 ㅋㅋㅋㅋ 근데 진짜 이새끼랑 나랑 진짜 전쟁이 시작되는 사건이있었음 ㅋㅋㅋㅋㅋ 이 국어선생새끼가 하루에 두끼밖에 안먹는데요 ㅋㅋ 점심저녁 밖에 안먹는대요 ㅋㅋㅋㅋ 그러니까 국어선생이 난 3끼 다먹으니까 배가 꽉차지 않냐고 그러니까 살찌는거라고  자기는 두끼만먹어서 배가 평안하다고 시비를 존나 터는거임 아 진짜 그때는 욕하고싶었음 내가 이때부터 선생대접안함 어쨋든 그렇게 시비를 먼저 털어가지고 빡쳐서 생각해보니까 이 선생새끼가 점심저녁을 두그릇씩 쳐먹대요? 아니 생각해보니까 존나 이상함 난 아침점심저녁을 한그릇씩만 먹는데 이새끼는 점심저녁을 두그릇씩 쳐먹으면 이새끼가 말한거랑 수지타산이 안맞음

그래가지고 내가 존나 비꼬면서 두끼에 네그릇씩 드시니까 배가 평안해지셔서 좋겟네요 ^^ 이렇게 말했더니 시발 이새끼가 알아차렸는지 존나 갈구는거 진짜 아 근데 지금까지 존나 갈궈가지고 진짜 곧있으면 이 선생새끼 때리고 한국올듯싶음 아 어쩌죠? 그냥 학원에 불지르고 나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