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1. 하연주가 트롤링해서 진거다
이건 너무 김유현을 무시한거라고 생각함. 하연주가 이야기 안했어도 김유현 정도면 충분히 눈치챘을 거라고 봄.
그랬기때문에 장동민도 하연주한테 심하게 뭐라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임. 사견이라 제외함
그냥 스스로에게 멍청한 짓일 수는 있어도 김유현에게 밝힐 때는 장동민팀이 아니었기때문에 고의적 트롤링으로 볼 수는 없음.
장동민이 너무 편하고 안전하게 오현민을 우승시키려고 했음.
꼴지 전략이 들킨걸 알았으면 김유현쪽에서 맞꼴지 전략을 들고 나올것도 예상하고 좀더 철저하게 전략을 짯어야 했다고 생각함.
논란 2. 장동민이 생명의 징표를 받은 건 신아영, 하연주를 배신한거다.
장동민이 생명의 징표 안 받았어도 데스매치 지목될 일은 100% 없었음.
그걸 막으려고 김유현이 꼴찌하려는 전략을 쓴거임.
애초에 장동민을 데매 찍을거면 김유현이 굳이 꼴찌할 필요도 없었음.
그런 상황에서 오현민이 여자 둘중 한명을 고르는 건 나머지 한명을 데스매치 보내는거나 마찬가지.
앞선 7화에서 오현민이 자기가 직접 데스매치 지목되서 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철마삼 떨구고 우는 걸 보고 장동민이 방송 초반에 많은 생각을 했다는 장면이 나옴.
장동민 입장에서는 오현민이 신아영이나 하연주에게 생징을 주면 자기가 나머지 한명을 떨어뜨린거라고 생각하고 또 힘들어할까봐 생징을 거부하지 않은 것으로 보임.
그걸 김유현도 알기 때문에 나한테 결국 선택을 떠넘긴다고 이야기하는 장면이 나옴.
물론 블랙가넷을 안준 것에 대해서는 욕을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함.
하지만 블랙가넷이 확실한 구제책은 아님.
(사견이지만, 결국 이때까지 플레이를 보고 판단했을 때 블랙가넷을 줘봤자 버려질게 뻔하다고 판단해서 안준 장동민의 판단이 이해가 안가는건 아님)
팩트를 가지고 까는건 모르겠는데 일방적으로 까내리는건 아니라고 봄.
하연주까든 장동민까든 둘다 혐이니 그만들했음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