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가며 주웠던 마법봉이나 써봅시다. 호옹이. 흡수법봉이네요. 데미지도 준수하고 체력을 빼앗기까지 하는(조금의 힐) 좋은 봉입니다. 일자통로에서 좍 늘어선 몬스터들에게 저거 갈겨주면 아쥬 좋습니다.
전사는 죽였는데, 스마이트도 마법도 너무 아파요. 오크 주제에 좋은 무기 주울 줄도 알고...
데려가서 죽입시다.
가끔 소리를 지르는 변이가 발동됐네여.
쌓일만큼 쌓인 물약을 감정하다가 별의별 걸 다 처먹었습니다. 물약 감정이 낭비는 낭비라 좋지 않을 수도 있는데 싸우다가 마비물약 먹거나 하면 큰일나서 미리 해둡니다.
트로그네여. 젤리네여.
ㅡㅡ
저 그냥 나갈게요
물약도 마법봉도 아낌없이 써줍시다. 아끼다 죽으면 그게 제일 손해에요.
돌죽에선 동료를 미끼로 삼는 파렴치한 짓이 필요합니다
얘네 또 리젠됐네. 사실 리젠은 아닙니다ㅋ. 어디 짱박혀 있거나 돌아다녀서 플레이어와 마주치지 않고 있다가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리젠이 되는지 안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될지 어쩔지.
길고 긴 도주 끝에 잡았으면 다시 내려갑시다
어우 색이 예쁜 벌집이네여. 여왕벌도 잇음
여왕벌은 주변의 벌들에게 광폭화를 걸어줍니다. 진노의 나방도 주변 몹에게 광폭화를 걸고 트로그의 뒤통수를 쳤을 때 나오는 어깨형들도 광폭화를 쓰고 도완&듀베사 남매 둘 중 하나를 죽였을 때도 남은 하나가 광폭화에 걸립니다.
아니 벌이 흐콰를 해봤자 벌이지ㅋㅋ
아니네여.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