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생긴것도 너무찌질한사람이 군대도 갔다온사람이 실제로는 나한테 말도 못거는(안거는?) 선배가 문자로는 조낸친한척 하고...
내 앞에 서잇으면서 ..내가 그 선배 안보면 날 부르던가 ... "ㅇㅇ야 고개들어봐~" 이런걸 문자로 보내서 꼭 아는척을 해주길 바라고
인사안하면 네이트온에 나 들어오거나 선배가 들어오자마자 "너 왜 아까 나 아는척안했어" "맨날 넌 내가 먼저 아는척해야되더라" 이러고 (전 이 선배 싫으니까 그런거죠 ㅠㅠ)
네이트온에서는 말 엄청걸고 저는 막 단답형으로 "네.." "ㅋㅋ" 이런 대답만하는데도 어떻게든 대화를 이어가구여 ㅜ
어젠가 그젠가 제가 싸이에다가 "아 정말 싫은사람있다 ㅆㅂ(진짜 욕으로;)" 이렇게 썻는데
"누가 그렇게 싫어~ 그래도 막상 보면 아무말도 못할꺼잖아~"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정말 싫으면 실제로 봐도 상대도 안해요" 이랫더니 "그래서 니가 날 피했던거구나 ㅠㅠ 우리 그만 헤어져"이러구여... 전 ㅇㅋ 이랬음; (선배라서 막 심하게 말을 못해요ㅠ) 근데 "농담인거 다 알어 ~ " 이래요 ㅠ
"어차피 우리는 맨날 볼 사이야" 이러더라구여 저는 하하하하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하고 말았는데 정말 한 10분뒤에 제가 일하고잇는 곳 (제가근로장학생 입니다;)에 나타나서 아는척해서 저 정말 두려웠어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사람이 따로 있는데 그 사람(선배아님,아는오빠)이랑 이 선배랑 동갑인데요 막 제가 좋아하는 오빠에대해서 막 물어보고 나이같은거 물어보드니 "아 나랑 동갑이네~ 나도 희망이 있는건가?" 이래요 ㅜㅜㅜㅜ 저는 이선배 진짜 싫은데 ㅠㅠ
1주일에 한번씩밖에 수업 안 겹치는데, 근데 개강하고 정말 매일 봤어요 이사람이 제가 일하는곳에 맨날 나타나요 ㅠㅠ 그리고 아는척을 해주길 맨날 바라구여 ㅠㅠ
저는 이선배한테 오는 문자도 씹고있구여 일주일전부터 어제부터 네이트온 친구 삭제도 했어요.... 번호도 바꿀까 생각중이랍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