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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애니화하니까 생각난 제 망상 (스압주의)
게시물ID : bns_468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게나다임마
추천 : 1
조회수 : 61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2/05 14:52:12
예전에 제가 블소를 애니화/만화화가 한다면 이렇게 할거다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걸 한번 끄적여볼려합니다.
(발퀄주의)


첫 장면은 블소의 배경(마황강림, 풍운전쟁, 무림맹과 혼천교)이 나래이션이 감미된 영상으로 시작되며

진서연과 그 일당이 대나무마을근처 해변에서 무성을 만나면서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메인주인공, 막내의 이름은 은형(진남검사). 쾌활한 성격에 잠재적인 능력을 지닌 전형적인 남주입니다.

무일봉에서 사형과 사저,그리고 홍사부님을 잃고, 진서연에게 묵화의 상처를 받은 후

비월의 도움과 도천풍의 구조로 대나무마을까지 온 막내의 이야이가 이어지고.....

어느 덧 막내은형는, 대나무마을을 떠나며 자경단초소로 가는길에 새로운 동료인 연서(린남소환사)를 만납니다.

연서는 린족특성의 장난끼많고 유쾌한 성격이며, 막내 은형과 자주 다투는 인물입니다.

만나는 과정은 대나무마을의 길목을 지나는 도중 막내가 고양이의 망치공격에 기절하면서입니다.

연서는 강도짓을 할려했지만 남주는 가진게 없는 빈털털이라 헛수고했다며 푸념을 할때

깨어난 막내에게 덜미가 잡히고맙니다. 이때 마음씨착한 막내는 나를 자경단초소까지 호위해주면 용서해주겠다는 제안을 하죠.

이때부터 연서는 사실상 첫번째 동료가 됩니다. 

매마른 우물을 다녀오고 화중사형을 만낫을 무렵, 날이 어두워져서 자경단 초소에서 하룻밤을 지내게됩니다.

여기서 연서는 마음을 열고 막내에게 자신의 과거를 말합니다.

며칠전 영린촌외각, 연서와 그의가족은 풍국병사의 치하에 참지못하고 탈출을 감행합니다.

하지만 얼마못가 발각이되고 도망치는 과정에서 연서의 부모님은 연서를 숨기고 풍국군사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그 장면을 본 연서는 충격에 빠지고 들킬까 소리내지못하고 울음을 터트립니다.

한참을 쪼그리고 울던 연서는 정신을 차리고 천천히 주면을 살피며 걷가다 용맥하나를 발견합니다.

그 용맥에 홀린 듯 다가가서 조심스레 그 용맥을 건드리니, 순식간에 빨려들어가서 망자의 숲 근처에 떨어지고맙니다.

여기까지가 연서의 과거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고양이의 이야기

망자의 숲을 방황하던 린남은 몸을 지킬만한 지팡이 하나를 주워서 걷던 중 고양이를 만납니다.

이 고양이는 사실 다른 소환사의 소환수였지만 약다하는 이유로 버려진 소환수였습니다.

추위에 떨던 고양이를 본 연서는 연민을 느끼고 거두어주면서, 서로 우정을 쌓습니다.

그렇게 고양이와 연서는 계약을 해서 새로운 을 만납니다.

연서는 소환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막내와 연서는 이렇게 밤을 보냅니다.

날이 밝은 다음날, 막내와 연서는 화장터로 같이 떠납니다.

화장터에 다다랏을 무렵 거의 도착했다며 한숨 돌렸을 그 때 

천령강시가 갑자기 무덤에서 뛰쳐나와 막내일행을 공격합니다.

천령강시의 공격에 힘이 부칠무렵, 화려한 기공술을 내세우며 어느 여인이 천령강시 퇴치를 도와줍니다.

그렇게 천령강시를 해치우고 여인은 수고햇다는 한마디와 함께 정수를 챙겨 유유히 화장터로 갑니다.

어안히 벙벙한 막내와 연서는 별일이 다있다고 다시 화장터로 향합니다.

역기산을 만나고 화장터에서 강시태우고, 늑대를 잡으며 의뢰를 수행하고 있을 때

아까 봤던 그 여인이 다시한번 천령강시와 싸우고 있는모습을 봅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은형과 연서는 계속 할일을 하는데, 여인의 비명소리가 들려옵니다. 

돌아보니 혈강시들에게 둘러싸여 여인의 모습, 둘은 재빨리 그 여인을 도와줍니다.

혈투끝에 강시들을 처치한 후, 

여인은 물약을 마시며 자기소개를 합니다. 

"이번엔 제가 도움을 받았군요. 정말 고마워요, 제 이름은 '설화'랍니다, 한설화"

한설화(건족기공사), 제 3번째 동료입니다.

건족특유의 미모, 지적인 머리, 화려한 기공술의 소유자, 하지만 이쁜옷과 장식을 보면 사정을 못하는 성격입니다.

설화는 잔뜩얻은 정수들에 대해 알려주며 그들을 돌림판으로 안내합니다.

돌림판에 대해 설명을 들은 은형과 연서는 여러번 돌려서 무기와 보패를 얻습니다.

하지만, 옷이 목표인 설화는 아직도 옷이 안나온다고 좌절하고 이 돌림판 누가만든거냐머 따지고듭니다.

이때 연서는 하나남은 정수를 넣고 돌리는데 우연치않게 천령의가 뜹니다. 

설화는 그 옷만주면 뭐든지 하겠다는 말을하고, 은형은 내가하는 자경단돕기를 같이하자고 합니다.

이렇게 옷을 얻은 설화는 3번째 일행이 됩니다.


......

쓰다보니 쓸데없이 길어졌네요..

무튼 제가 생각한건 이건데 과연 애니는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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