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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선일씨 유족의 석연치 않은 행보>
게시물ID : humorbest_468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환락교교주
추천 : 49
조회수 : 2782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7/01 23:22:13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7/01 09:21:27
[유머글게시판에서 옮겨진 게시물입니다]

<고 김선일씨 유족의 석연치 않은 행보>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고 김선일씨의 유족들이 가나무역 김천호(42)사 장의 입국에 맞춰 잠적을 시도하는 등 석연찮은 행보를 보여 취재진을 비롯, 장례 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부산시 관계자 등을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유족들은 김 사장이 30일 오후 5시46분 두바이발 대한항공 KE952편으로 인천공 항을 통해 입국, 조문을 위해 승용차편으로 부산으로 향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뒤 소재를 밝히지 않고 잠적해 그 배경에 의혹이 일고 있다.

장례위원회 관계자와 정보기관에서는 김씨의 부모들이 장례후 경남 밀양의 큰 딸 집에서 쉬고 있다는 잘못된 정보를 흘려 취재기자들을 따돌리려 했으나 오후 9시 께 김씨 부모가 범일동 안창마을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의혹을 더욱 증폭시켰다.

특히 아버지 김종규(69)씨 일행을 태운 경남 번호판을 단 승용차는 취재기자들 에게 위치가 포착되자 위험한 곡예운전을 하며 부산 도심을 2시간 넘게 달아나 도심 에 때아닌 추격전이 벌어졌다.

이 승용차는 오후 11시30분께 본가가 있는 안창마을에 도착했으나 김씨는 차에 서 내리자 마자 다시 몸을 숨긴 상태다.

유족들의 이같은 행보는 언론노출을 피하기 위한 가나무역 김 사장측의 요청으 로 이뤄진 것으로 보이나 유족측이 굳이 김 사장측의 요구를 들어줄 이유가 없어 또 다른 억측을 낳고있다.

김씨 일행은 승용차로 기자들을 따돌리는 과정에서 사직야구장 인근 공중전화를 통해 온누리교회 또는 김 사장측과 긴밀하게 뭔가를 조율한 것으로 알려져 비밀협상 을 갖기 위해 이같은 행보를 한 것으로 보인다.

정보기관의 허위제보가 있었던 점으로 미뤄 유족과 김 사장과의 만남에서 그동 안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드러날 것을 우려했기 때문으로도 볼 수 있다.

유족들은 또 지난 23일 빈소가 부산의료원에 차려진뒤 정부측과의 보상협상에서 도 처음에는 국립묘지 안장과 합당한 보상을 정부측에 요구했다고 밝혔다가 28일 협 상 결렬후에는 보상은 애초부터 요구하지도 않았다고 번복하는 등 일관성을 보여주 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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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씁쓸함은 도데체 뭘까요... 에혀..
 도데체 이게 무슨짓인지 영문을 모르겠군요... 도데체 무슨 벌을 어떻게 받으려고 저런짓을 하는지... 더 두고봐야겠지요. 무슨 피치 못할 사정이 있는것인지.... 아니면 저들이 천벌을 면치 못할 짓을 하고 있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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