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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오늘 착한일 했어요...뿌잉뿌잉~~데헷^^
게시물ID : humorstory_3630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흠..탁탁탁
추천 : 2
조회수 : 28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2/17 01:18:25

 

술 한잔하고 알딸딸 하기때문에 딸딸이(?)체를 쓰겠습딸딸...

 

운동하는 후배놈들과 부산의 DONG Aㅏ 大에서 한잔하고,

 

집으로 가기위해서 버스를 타게 되었습딸딸..

 

빈자리가 많아서 자리에 앉았는데, 제 눈앞에 지갑이 보이는딸딸..

 

바로 주워서 주위에 몇몇 사람들에게 혹시 본인꺼냐고 물어봤지만,

 

주인은 아무도 없었딸딸...

 

혹시 명함이라도 있나해서 뒤져봤지만 없고,운전면허증과

 

병원 카드가 있길래 병원으로 전화를 걸었딸딸..

 

면허증의 이름을 대고 지갑을 주웠는데,연락할 방법이 없다...연락처 좀 알려달라고 하니,

 

별 의심없이 바로 알려주었딸딸..

 

연락처로 전화를 하니 그쪽분도 약간 알딸딸한듯...혀가 트위스트를 추듯 고맙다고,감사하다고

 

제가 있는쪽으로 바로 오신다고 하였딸딸..

 

5분도 안걸리고 바로 오셔서 지갑을 돌려 드리니 감사하다며 지갑에서 2만원을 뙁~~~~

 

주실려길래 괜찮다고..다음부터 조심하시라고 말하며 쿨하게 돌아섰딸딸...

 

오유에서 지갑 잃어버리신분들 종종 계시길래 남일 같지않아서 바로 찾아드렸딸딸...

 

저....착한일 한거맞죠...ㅋㅋㅋㅋㅋ

 

오늘 왠지 버스가 타고 싶었는데,착한일 하라고 그랬나봅딸딸...ㅋㅋㅋㅋ

 

근데 지갑주워서 이리저리 연락처 찾는다고 꺼내보는데, 뒷자석에 앉아 있는

 

북쪽얼굴 잠바입고 있던 아줌마....눈빛이 내가 슥딱 할꺼같은 눈빛이 였는데...

 

저 그렇게 나쁜놈 아닙니다...착해요...아주아주...돌려드렸습딸딸...ㅋㅋㅋ

 

안생겨요...안생겨요...하니깐 지갑 주웠는데, 아가씨가 아닌 아줌마...ㅜ,.ㅜ

 

착한일 했으니깐 이제 생기겠죠...그렇다고 해줘요...네~에~~ㅋㅋㅋ

 

암튼 술에 취해 착한일하고,몇글자 적어봅딸딸...

 

맨날 음슴체 하다가 새로운걸 할려고 했는데 이거 이상하네요...ㅡ,.ㅡ

 

반말 비슷하이...이제 안하겠습딸딸...ㅋㅋㅋ

 

모두들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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