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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파썰 + 오늘의 일기.
게시물ID : bns_284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디켈퍼
추천 : 4
조회수 : 64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2/17 01:19:44

안녕하세요 좋은 주말 입니다.

 

오늘 겜하면서 쌓인 울분을 여기서 쏟아내고자 합니다.

정신이 읍슴으로 음슴체.

 

5일만에 접을해서 무탑 한바퀴도는걸로 손을 풀고 겜을 했음.

형님과 함께 핏빛을 돌며( 청랑홍랑 옷을 먹고 싶다 하셔서) 나는 파밍 할 템이 없지만 여러바퀴 돌다가

우리는 역, 기 조합 이어서

상대는 솬 , 권 조합을 만나서 조인해서 팟을 꾸림

 

근데 여자 목소리가 트랜스젠더였음. 남자같이 굵진 않은데 그 트랜스 젠더 특유의 소리였음

트랜스젠더가 아니더라도 일단 여자 목소리라도 진짜 듣기 짜증날 정도의 그런 목소리였음

 

근데 이여자가 가관임

흔히 올라오는 글들에 보이는 일부 여성(?)의 전형적인 모습을 많이 보임

 

템파밍을 꽁으로 한 실력없는 민폐캐릭

템욕심 많이 부림 (미궁도니 어쩌니 하는데 왜 핏빛 악세를 못주워먹어 안달인지;)

공짜 좋아함. 이오보석함 나왔는데 우리가 무슨 친한 지인팟도 아니고 그냥 달라고 떼쓰길래

내가 11골에 입찰한다고 하고 입찰해버림 그러니까 지 못먹었다고 징징댐.

권사가 지네 문파 동생인거 같은데 권사가 ㅄ인지 노예근성으로 여자 비위살살 맞추면서 노예짓함.

아무튼 둘 다 민폐인데 어쩌다 보니 한 3바퀴 돌고 4바퀴째 1넴에서 계속 나한테 어글이 튀길래 4트쨰에서 그냥 파토하자고 하고 나옴.

 

 

여자 목소리때문에 (진짜 안들어보면 모름, 목소리나 말투 자체가 진짜 장난아님. 메스꺼움) 멘붕하고 있었는데

문파사람한테서 납치 파초가 들어옴

 

예전에 내가 쓴글을 읽으신 분들은 아실지 모르지만

내가 가입한 문파는 내가 가입한지 거진 2주가 다 돼 가는데 나한테 퐈란한번 가자고 하는 사람 없는 문파임

자기들끼리만 모여서 미궁가고 그렇숨. 문파장님이 미궁버스알바 가야한다고 문파형님의 미궁구경 시켜달라는 부탁을

일언지하에 거절하는 그런 문파임

하여, 문파탈하려고 고민중에 오늘 결심을 굳히고 탈하려 했으나, 문파장님이 오시질 않은 관계로 오늘 탈 실패

 

 

아무튼 우리 문파명이 좀 빡세서 문파원들 실력도 빡세길 바라는 그런 문파임

 

여튼 납치당해서;; 미궁을 가려나보다 하고;; 나는 미궁이 반숙이기 떄문에; 내심 걱정도 하고 고맙다고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ㅋㅋ

알고 보니 핏빛팟임. (오늘 핏빛만 한 8바퀴는 돌았는데 또 핏빛을 가야한다니 기가 막혔지만 그래도 가입 후 첫 파티니 좋은 마음으로

좋게 마무리 지으려고 가만히 있었음)

 

조합은 권 암 검 기(나)

 

그런데 권, 암 이 검에게 (검이 젤 나이가 많고 대장삘) 그냥 미궁가자고 했지만 묵살 당하고 그냥 핏빛 감

 

입장해서 쫄 정리 하고 있는데 검사가 뒤늦게 보이스로 한다는 소리가

 

"기공(나)이 핏빛을 어느정도 숙달해야 미궁에 데리고 가지 안그렇고 미궁 데려가면 아이템 욕심만 부리는거여"

이와 같은 비슷한 말을 한 2분정도 반복해서 계속함

 

순간 벙쪘음

 

나 그래도 핏빛 숙련인데..

무기도 무신졸업에 템도 핏빛 졸업급에 귀걸이 하나만 기공한테 좋다는 어핏귀걸이..

 

1넴은 뭐 할거없고

2넴은 솔법도 가능하고 (나눠서 하는게 더 편하고 깔끔하지만)

3넴 청홍랑탱 다 가능하고 (홍랑은 어거지로 물약빨고 난잡하게 탱하지만)

해무진 쫄탱도 보고 딜도하고 눕지도 않는데..

 

그리고 문파 가입해서 한번도 템구걸한적 없고 파티 구걸한적도 없고

결정적으로 파티 한적도 없는데 나를 언제 봤다고 나를 무슨 핏빛반숙인데 미궁못가서 환장한놈 취급을 하는거임

 

그래서 진짜 화가나서 마이크로 나랑 핏빛 한번 돌아 보기는 했냐고 물어보니

그 검사형님이 듣는건 안된다고 글로 치라고 해서 글로만 대화가 오가다 보니 싸우진 않고 아무튼

"그래 나 반숙이니까 이번에 이것저것 많이 가르쳐 주쇼~" 하는 식으로 말 마치고 ㄱㄱ

 

1넴 검사 쳐누음 (애초에 지가 탱 안보고 권사 부를때부터 알아봤다만 아무튼 검사 눕고 3명이서 클)

2넴 나 솔법. (검사가 지가 광역 끊겠다고 하고 씹혔다고 못끊은게 3번 그 3번 때문에 튕기는 바람에 피조절 안되고 법기 새고 해서 막판에 10만 남기고 눕긴 했는데 솔직히 법기 잘하긴 잘했음. 광역 3번 쳐맞고 막판까지 안죽고 솔법했으면 잘한거지)

3넴 홍랑 가래서 권사랑 홍랑 보다가 나한테 어글이 넘어오길래 탱하려고 미친듯이 컨하는데

권사가 하는 말이 (홍랑 권사 패턴일땐 얼리면 안되요) ; 안얼리고 어떻게 기공이 탱을 함;;

어쨌건 1트에서 나빼고 다 누워서 리트 ㄱㄱ

 

권사가 나한테 발 얼리면 안된다고 얘기하길래 내가

"나한테 어글이 튀어서 제가 그냥 탱하느라고 그랬어요~"

하니까 검사가  권사보고 쪽팔린 줄 알라고 하길래

"검사형님도 저한테 어글 뺐기셨잖아요" 라고 말해줌. 나머지 팟원들 모두 웃음

 

2트에서 검사는 또 눕고 내가 청랑 피빼러갔다가 눕길래 탱까지 보면서 클리어함

 

 

 

 

해무진.

검사가 지가 쫄탱본다길래 내가 한다고 하고 쫄달고 딜하면서 그냥 쉽게쉽게 잡음

 

 

그러고 나오니까

나한테 하는말이 솔법 좀 다듬으면 숙련이라고 할 수 있겠다고 좀 만 더 연습하고 미궁넘어가자고 함

(법기가 새서 흡공한게 아니고 한 라인으로 만들어서 편하게 하려고 그런건데 흡공쓴게 실수라는 식으로 말함)

 

본캐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보패작도 되어 있는걸로 봐서 검사캐릭도 키우는 캐릭인데

자기는 탱도 못하고 가는 족족 누으면서 무슨 자신감으로 나한테 반숙이나 숙련이니 얘기 하는지 모르겠음

아 무슨 검사가 청랑탱도 못하면서 쳐누으면서 나같으면 쪽팔려서 가만히 있을텐데 나한테 훈수나 두고

 

 

좋게좋게 나오려고 일단 인사는 잘 하고 말은 더 안섞고 접종 했지만

나갈때 문파장님한테 한마디 해야겠음

 

 

내 참...

내가 히밤 무기가 무신 졸업이고 템도 핏빛 졸업급인데

핏빛을 데리고 가준다는 식으로 말하면서 나 우습게 알고, 자존심 긁은거 생각하면 진짜 짜증나지만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고 그냥 적당히 말하고 나와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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