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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만들었던.ssul
게시물ID : humordata_13149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술사님
추천 : 4
조회수 : 45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2/17 02:00:06

나는 자취남.



사실 집을 나와 따로 사는 이유는 회사가 멀어서 이기도 하지만 배다른 형제와 친엄마가 아닌 어머니 사이에서 지내기 숨막혔던 것도 있었다.

어렷을 적부터 어른이 되면 독립해야지 하는 생각을 언제나 해왔고,

이리저리 생활고에 찌들다 보니 애인도 만들지 못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회사에 들어가 경력을 쌓아갈 무렵 한 여자를 만났다.

그녀를 처음 보았을 땐 조금 무뚝뚝하고, 

한 성격 하는 것같아 보였으며,

정말이지 외모도 별로였다. 

하지만 그녀의 끈기있고, 고운 마음 씀씀이에 나는 점차 그녀를 좋아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소극적이었던 날 반성하며 

그녀에게 고백했다. 

그리고 선물로,


















그리고 선물로 쑥과 마늘을 주었다.



지금은 내 아내인 그녀.


사랑스러운 아들도 낳아주었다.


요건 내 아들 사진


오유 여러분 >< 우리 모두 쑥과 마늘을 준비하여 여친을 만들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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