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편성을 쓰면 탱킹 딸리지 않느냐, 저격 철혈인형때문에 탱커라인 부담이 크지 않느냐 정도의 지적이
나올 수 있는 제대편성입니다만.
포돌이 스탯이 물론 퓨어탱커처럼 회피가 100넘고 그렇진 않아도 이정도면 준수한 편이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화력 자버프때문에, 딜로 앞라인 빠르게 녹이면 생각보다 탱커의 부담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벡터도 딜만 드럽게 쎄고, 탱킹은 고만고만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역시나 그럭저럭 서브탱 세워도 될정도로 버텨줍니다.
일단 몰려오는 적들을 소이탄으로 광역딜링 해주고, 화력버프를 발동한 G36, 포돌이, G41 가 마무리 하는 식으로
앞라인을 정리하면, 뒤쪽의 약한 인형들은 한번씩만 긁어줘도 대체로 다 쓸려나가더군요.
생각보다 전투가 길어졌을 때, 흥국이의 살상류탄이 작렬하면 딜량도 제법 쏠쏠한 편이고요.
야간전에서 장갑개체는 어쩔거냐. 라는 생각이 들법도 한데
야시경 끼워주니까. 화력버프 걸고나서는 어지간한 장갑개체는 녹이는 신기한 딜을 보여줍니다(........)
역시 공략글에서 추천하는건 이유가 있긴 하지만, 직접 써보고 결정하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