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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동막골 명대사 (제주도 사투리 버전) 다음 펌
게시물ID : humordata_2706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11
조회수 : 207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5/08/30 11:33:38
너무나도 잼있게 본 영화. 성한사람 미친사람 모두가 하나되는~ 웰컴 투 동막골. ㅎㅎㅎㅎㅎ 무쟈게 뜨고 있는걸 보면서, 이거 제주도에서 찍으면 어떻게 될까? 라는.. 무한 상상을. ^^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는 웰컴 투 동막골의 명대사를 제주도 사투리로 해 보자. 동막골의 스페샬 명대사.                ▽                ▽ 제주도 버전                ▽ 강원도 : "뭔 사람이 아는 체를 그리 해요? 낯짝에 짝대기는 들이대고…" 제주도 : "무시거 겅 아는체 햄수광? 놏에 낭껭인 갖다 붙여가멍." 강원도 : "얼마 전에 하늘에서 몸땡이 지단게 하나 뚝 떨어져서, 가이 약 구하러 다녀요. 아이들처럼 막 살라해서 동막골인데, 내막은 나도 잘 몰라요." 제주도 : "요자기 하늘에서 엄블랑허게 큰게 하나 떨어졍게만은, 가이 약 구허래 댕겸수다. 아이들추룩 막 살랜허영 동막골인디 내막은 나도 잘 모르쿠다." 함경도 : "이쪽으로 날래 피하라우!" 제주도 : "확 이래 옵써" 강원도 : "근데 있잖어, 쟈들하고 친구나?" 제주도 : "겐디이~ 자이네하고 친구?" 강원도 : "도대체 왜 자꾸 감자만 먹이는 거야, 누구 영어하는 사람 없어?" 제주도 : "게매. 무사 영 감자만 먹으랜 허멘? 영어 할 줄 아는 사람 어시냐?" 강원도 : "스미스요? 그럼 성이 '스'래요? 스씨도 다 있나?" 제주도 : "스미스마씸? 게민 성이 '스'꽝? 스씨도 이수광?" 으악. --; 대략 낭패... 약간의 의역이 있기는 합니다만, 하고보니, 영~ 느낌이 안 사네요. 역쉬 동막골은 동막골에서 찍길 잘했다. ㅋㅋㅋ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언젠가 제주도 이미지에 꼭 맞는 영화 찍어서 대박나길. ^^; http://bbs1.jeju.daum.net/griffin/do/talk/read?bbsId=30010&searchValue=&articleId=1076&pageIndex=1&searchKey= 여기서 퍼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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