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폿 주로 합니다.

템트리는 보통 
현돌 -> 신발 -> 하오골 -> 케이지의 행운 -> 슈렐 -> 쿨감신발(아이오니아) ->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 이후 군단의 방패 or 지크의 전령

...이렇게 가고 있습니다.
보통 대부분의 게임이 슈렐 맞춘 직후..또는 맞추기 전에 끝나는 경우가 많고
저에게는 극후반 템인 군단의 방패나 지크의 전령을 뽑은 게임은 굉장히 드문 것 같습니다.

문제는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하오골에서 업글하기가 좋아서 이걸 갑니다.
(란두인은 너무 비싸기도 하고 다른 팀원이 갖고 있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그래서..)

평소에 별 생각이 없었는데
오늘 아이템 설명을 다시 읽어보니까

• 체력 +300
• 방어력 +35
• 고유 오오리: 근처 아군 챔피언들이 5초당 체력 재생 15의 능력치를 얻습니다.
• 고유 사용 효과: 자신과 근처 아군에게 5초간 보호막을 씌워, 최대 50 (레벨당 +10)의 피해를 흡수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이렇게 되어 있는데.. 체력이랑 방어력은 그렇다 치고.
보호막의 피해 흡수량이... 계산해 보면 레벨18일 때도 '230'까지만 흡수한다는 건데
이거 웬만한 하나의 스킬 피해량에도 미치지 못하는 거 아닌가요..

설명 읽어보니까 그닥 성능이 좋지 않은 듯 해서.. 

차라리 하오골을 돈템으로 놨두고 최대한 빨리 군단의 방패나 지크의 전령을 가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