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야기 요즘 많이나오죠. 엇그제 뉴스 나오면서 더더욱 ㅎㅎ
그런데 여기서 이렇다 저렇다 하는 분들 많이 계신데 현직에서 지금 계신분들이 대부분이실지 참 궁금합니다.
왜 그런문제가 나왔는지도 모르고 배움의 정도가 틀리다. 깊이가 다르다 하시는데
정말 간호조무사가 간호사가 된다고 생각하시면 경기도 오산이라는 거죠.
현실적으로 간호조무사가 간호사가 되는 일은 아마 없을껍니다.
지금 하나인 간호조무사를 1급(가칭)과 2급(가칭)으로 나눠서 1급은 전문대에서 2년동안 배운 사람들과 2급은 지금과 같이 학원에서
간호조무사를 따는 사람들을 나누고 2급인 사람들은 일정기간의 경력을 쌓으면 1급으로 올라갈수있는 국시를 보게될껍니다.
대충 예상되는건 이건데 한가지 항목으로 사람들이 가장 지금 많이 오해하는 부분이 아마도 이건데요
1급조무사가 의원급에 갔을시 간호사와 같이 의료적 시술을 할수있다는것 일텐데요. 의원급에 한해서입니다. 동네병원이요
그러면 사람들이 또 이렇게 생각하겠네요. 아 동네병원은 조무사가 주사놓고 하니까 가면 안되겠네.
어쩔수 없죠. 간호사분들이 의원급에서 근무안하시는데요. 저같아도 안할꺼같네요 4년일하고 동네병원에서 일하는건.
솔찍히 간호사분들 밥그릇 싸움 아니다 아니다 하시는데 의원급에서 근무하시는 간호사분이 얼마나 계실까요?
아마 손에 꼽힐껄요. 왜 간호조무사가 처음에 생겼는지 모르시는분들도 계실꺼구요.
간호조무사가 생긴 이유는 하나입니다. 의료계의 인력부족이죠. 특히 1차병원인 의원급에 간호사분들이 안가시잖아요.
의원급은 많은데 간호사분들은 안오죠. 또 법적임금보다 부족한 페이라 그 돈받을 꺼면 안가고 말지...
이러다보니 의원급은 일할 사람이 없게 된겁니다. 그러다보니 일할사람들을 만들기 위해서 간호조무사가 생긴거구요.
의원급에서 간호사분들을 안뽑는다구요?? 왜 안뽑을까요? 지금은 조무사쓰는데 이익이니까요.
간호사분들이 받는 페이에서 조금만 빼도 조무사로썬 많이 받는 페이가 되니까요.
그런데 문제가 생깁니다. 의료법상 의사와 간호사등등 즉 의료인 외에는 의료적 행위를 하면 안되는데 조무사는 의료인에 포함이 안되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나온 법은 1급조무사는 의원급에서 근무하는 조건하에 그때만 의료인으로 포함되는겁니다. 주사놓는걸 합법화 시켜준다는거죠.
의원급에서만 입니다. 동네병원. 왜냐면 2차병원 정도 되면 간호사분들이 있거든요. 간호사 냅두고 조무사한테 주사놓으라고 할 이유가 없죠.
여러분은 단 하나입니다. 조무사가 주사놓는거 싫으면 그냥 2차병원가세요. 그럼 되는거에요. 대신 치료비가 더 들겠죠.
1급조무사가 전문대로 들어가는 이유는 하납니다. 좀 더 전문적으로 배우게 하기위해서. 주사놓는걸 아마도 주로 트레이닝 하지 않을까 예측되네요.
주사하나 놓는것도 공부하고 배워서 한다고 하시는 간호대 학생분도 계셨던거 같은데요. 파트가 어디냐에 따라서 그것도 쓰느냐 아니냐 달라지죠.
솔찍히 여기서 이렇다 저렇다 하시는분들중에서 지금 의료계에서 일하시는분이 얼마나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괜히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비교하면서
소음을 만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네요.
질높은 의료 써비스를 생각한다면 조무사도 더 배우게 할 생각을 하면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런법이 생긴거라고 보구요.
그렇게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생각하신다면 간호사분들이 1차병원으로 내려왔다면 이런일은 없었을꺼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