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화의 주인공은 김유현이었네요.
초반에 하연주가 장동민 전략을 스포일링했지만, 믿지 않았죠.
하지만, 장동민이 수전노를 가져가고,
오현민이 압도적인 1등을 하고,
하연주가 김유현네 속이러 와서 오히려 수상한 낌새를 보이자
여기서 확신을 얻습니다.
꼴찌전략이구나.
그리고 도박사의 감에 따라 꼴찌하는데 배팅합니다.
이대로 최악의 시나리오가 나오는것을 피하기 위해,
꼴찌를 자처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선택이 활로를 열게 되죠.
사즉생, 생즉사를 꺼내든건 장동민이었지만,
실제로 진정한 사즉생은 김유현이 보여주네요.
장오연합을 견제할 유일한 대항마로 생각됩니다.
8화정리
김유현/ 주인공 / 도박사다운 과감한 배팅으로 활로 개척
장동민/ 플래그 / 잘못된 용병술로 전략실패. 신뢰의 아이콘 상실. 비참한 생존
하연주/ 끄나풀 / 목적의식이 보이지 않는 끄나풀 플레이.
신아영/ 메멘토 / 뒤돌아보지 않는 맹목적인 플레이와 멘탈관리 실패로 자멸
오현민/ 바지사장 / 거저먹은 승리
우츠동/ 최연승 / 분량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