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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폿님이 너무 좋았던 때ㅋㅋ
게시물ID : lol_468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티버야물어
추천 : 7
조회수 : 86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6/21 13:24:30
픽 선택중에
미드, 정글, 탑 다 골라지고 봇 원딜만 남았었는데

서폿 잔나님이 "나의 아이는 누구니?"
라고해서 우리 다 빵터짐ㅋㅋㅋ
그리곤 원딜 무덤을 픽하신 분이 "어...엄마..!!!!" 이러시곸ㅋㅋ
가족상봉을 봤음ㅋㅋㅋㅋㅋ

그 판 내내 우리는 잔나를 잔나엄마라고 부르며
왠지모르게 보호받는 그 느낌속에서 신명나게 플레이했음ㅋㅋㅋㅋ
멀리있어도 엄마가 지켜보고있어 같은 느낌으로다갘ㅋㅋㅋㅋㅋ

결국 그 판은 승리를 쳐묵쳐묵♡

진짜... 실력이고 뭐고 상관없이
말 한마디로도 '서폿에게 보호받고 있다'라는 든든한 느낌, 넘 좋더라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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