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냥 할말이 없네요
무슨 염치가 있다고
지금 우리가 이렇게 글 쓸수 있다는 것은
누군가의 희생에 의해 얻어진 소중한 자산입니다
전 80.90년대 대학을 다니면서
내 일신의 영달을 위해 공부만 했던
내 자신의 모습이 자꾸 오버랩 되면서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정말 당신은 죽어서도 저를 꾸짖으시는 군요~~~
정말 정말 죄송하고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대한민국은
당신이 꿈꾸던 그런 세상이 되어야 하고 되었음 합니다
애국은 가슴에만 품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영화를 본 소감이 정말 죄송했고 부끄러웠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