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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핫한 챔피언(약 스압)
게시물ID : lol_1803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ACKY
추천 : 1
조회수 : 82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2/17 13:37:45
이미 다 까발려진 내용이지만

제가 순수하게 이거저거 까발려지기 이전에 느낀 몇몇챔프


탑 - 레넥, 럼블, 싱드

막눈이 탑 3대장 인정한 3캐릭

딜탱류에서는 레넥이 딜템 없이 딜도 잘나오고 CC도있고 돌진기도 괜찮고 궁을 통한 한타깡패짓이 심해서
'딜탱' 이라는 순수한 측면에서 역할면이나 기여도가 잘나오는거같습니다
라인전은 무상성이라든데 이건 내가 알수있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라인 푸시력/파밍력이 좋은건 사실임

AP챔피언중에서는 럼블이 비교적 적은 AP템만으로 딜량이나 기여도가 제일 잘나오는듯

리안드리 마관신만있으면 이퀄라이저가 원딜한테 살짝 긁히기만해도 2/3 피가 날라가는 버그를 보여주는데
마관이 50인데 원딜 마방은 42거든요 씨발 뭐 어쩌라는거야
열관리 된 전방 화방 데미지가 왠만한 미드AP의 광역궁극 데미지를 뽑으니

싱드는 뭐그냥 하기나름인거같음


정글 - 신짜오 , 자르반4세 , 바이

공통점은 초반 탑 2:2싸움에서 더럽게 쎄다
갱킹력 좋으며 / 딜템이 없어도 딜이 나오는 스킬이나 패시브를 갖고 있고 / 육식형인데 한타 기여도마저 좋음

원래 초식형 정글이 한타에서 좋고 (EX아무무) 육식형은 약간 유통기한같은 느낌을 가지고 한타에서 기여하기가 어려운 축에 속하는 (EX리신) 게 일반적인데 얘네들은 다 전체적으로 괜찮음

짜오나 자르반은 그렇다 치고, 바이는 제 지인중 하나가 츄냥이 교육방송이나 대회 이전 유행 이전부터 꿀빨고 있었음 (현재 플레티넘1) - 과거 갱플 장인인 미드안가 - 그가 스카너랑 문도정글 등의 캐리형 정글을 잘 다루면서 시즌2에서 2200 아이디를 두개 만들었는데 스타일리쉬한 정글을 못해서 시즌3와서 화살맛좀볼래 라는 부캐를 만들어서 원딜을 연습하다 1300~1400 심해속에 허우적대다가 좋은 정글러 없나 계속 찾다가 그냥 지가 독학으로 찾아낸게 바이임. 그래서 바이 주로 하면서 플레기까지 순식간에 주욱 올렸음. 저한테 바이 진짜 좋다고 땅굴속에 묻혀있을때부터 강조했었음 (실제로 전 정글 거의 하지도않는데 그말듣고 하지도 않는 바이를 한달전에 샀음)

짜오는 첨에 나나낭님 공략 처음올리셨을때 보고 저 개인적으로도 많이 해본 정글러고, 짜오 자체가 프리시즌 초기때부터 (시즌2가 끝난 직후부터) 레퍼드나 여러 프로들이 주목하던 챔피언이었음.
본래 전 솔라리 써보고 그리 좋단 인상을 못받았으나 나나낭님 공략에서 핵심을 찾았던게 쿨감을 통해 전투시 E를 두번활용하는데서 나오는 응용력과 기여도였음.
초반엔 갱킹만 잘하다 나중에 한타기여를 못해서 똥망이었으나 이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응용하니까 무시할수없는 한타기여도가 나왔음.

자르반 생략 - 자르반은 솔직히 미드랑 원딜 입장에서 정말 좋아하는 정글러임.
궁극만 잘써도 캐리 포지션에게 프리딜의 시간을 많이만들어줌. 미드/봇갱킹도 강력한편.
자르반은 제가 별로 해보질 않아서 뭐라 말 못하겠음


미드 - 미드는 뭐 워낙 조합에 따라 다양하게 쓸수있는거같습니다.
다만 최근 느끼는점은 운영같은 부분은 그렇다쳐도 5인의 조합내에서 핵심이 되는게 미드챔프인듯 함
시스템적인 측면이라고나 할까 그런 부분에서

예를들면 전 아무무+미포 조합이라 불렸던 프로들이 많이 쓰던 조합이 정글과 원딜의 상관관계보다
라이즈+미포라는 원딜과 미드의 상호보완에 더 무게가 실려있었다고 봄.
아무무는 라이즈 미포의 딜을 돕는 정글러고 상대방의 이동을 제한하는 역할이면서 이니시도 할수있는...
생존기 없는 미포가 라이즈 옆이나 뒤에 숨어서 딜하는방식이고 뭐 그런거처럼

전체적인 조합을 연결하고 완성하는게 미드라는느낌
미드는 지금 뭐랄까 무조건적으로 이건 좋다 사기다 라는 챔프는 이제 거의 없는거같음.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음 다만, 이 장점을 조합에 얼마나 연결시켜 활용할지, 단점을 얼마나 커버할지
그런게 중요해진듯

특정 미드챔피언이 가지는 특성이나 장점이 있음. 아주 단순하게 보면 왕귀형 라이즈와 로밍형 트페 이런것들이 있음. 챔피언의 장단점이 명확함. 그외 포킹에 강한 럭스같은게 있을수 있고 다 활용하기 나름인듯

개인적으로 솔랭에서 쓰기쉽고 명확한걸로 저는 트페/럭스/라이즈를 하고있고 AD미드로는 최근 제이스를 연습했고 돌진형 근접챔프로는 다이애나를 다시 연구해보고있음 근데 케일이 이미 대세인거같음 ;

(그라가스/애니비아 이런챔프들도 장점이 있고 좋지만 원래 미드플레이어가 아니기땜에 할 여력이 없음)

원딜 - 케이틀린 베인 이즈리얼 (외 드레이븐,트위치)

솔로 랭크 특성문제이기도 하지만... 뭐 미드와 마찬가지로 잘쓰면 좋은챔프들은 많음.
원딜에게 안정성적인 측면을 좀더 강조한다면 위 3개가 무난하지 않나 생각중
비교적 장/단점도 명확하고 케이틀린같은경우 거의 약점도 없음

베인을 골랐는데 상대가 드레이븐 뽑았다거나 뭐 망할수있는 견적은 많지만
역할수행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개인적으로 베인이 하기 어려워서 그렇지 오히려 대부분의 원딜들이 하향평준화 되면서 베인이 상대적으로 입지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은 듬... 어렵고 제한적 조건때문에 그럴뿐

요즘들어서는 원딜이 상대와의 격차를 벌려내는것 말고는 캐리력이나 자체적인 특성 활용이 좀 많이 떨어지고 역할적인 측면이 많이 강조되었다고 봄 - 케이틀린이 좋아보이는 대표적 인상

이즈는 너프 영향도 있는데 지금 다른 빌드가 연구되고 있는듯 함.

서폿 - 타릭 소나 룰루 등

서폿이 원딜키우기나 라인전단계를 넘어서 상대 전체적인 조합을 카운터칠수있는 그림을 바라보는게 이상적
그러려면 원딜이 서폿을 크게 타지 않는게 더 좋음.

돌진형 조합에 소나나 자이라는 궁극이 통상 서포터 수준 능력 이상의 힘을 낼수도 있고
상대에 AD조합 위주로 이루어져있거나 날쌘 어쌔신형 챔피언에게는 타릭의 오라와 스턴으로 인한 딜로스 등이 크게 기여할수 있는 등

서포터는 앞서 말한 미드챔프와는 반대로 우리 조합보다 상대 조합을 카운터하는 방향성으로 선택을 많이 하는 듯

예전 그레이브즈/시비르 전성시대에 타릭승률이 매우 높았던거나
최근 얼마 전까지 AD미드나 어쌔신 시대에 타릭 승률과 픽까지 비정상적으로 높았던건 이런점을 반영한듯
챔프 자체가 뛰어나기보다 상대하는 입장에서 기여도가 나오는..



그리고 몇가지 템

솔라리를 나나낭님이 처음 알려주셨을때 가성비가 버그라고 생각했습니다
효율성이 얼마되는지를 둘째치고 돈에 비해 주는게 많은걸 보는것.
모렐로가 재발견되었을때도 마찬가지 시점이었다는걸 볼때 그냥 연구해봄직 한 가치정도는 있는것들

* 망령의 영혼

정령석 (700골드) + 흡총 (1200골드) 에서 100골드로 업글
100골드로 주문흡혈 8% + 쿨감10% + 주문력10 + 마나리젠3 + 몬스터피해량 5% 더줌.

막상 애매모호함때문에 안쓸 뿐이지 가성비는 대단함

* 내셔의 이빨

쐐기검 (1250골드) + 악마의 마법서 (820골드) 에서 200골드로 업글
200골드로 공격속도 10% + 쿨감 10% + 주문력 35 를 더줌.

- 케일은 말할것도없지만, 최근 아리 같은 챔피언이 그냥 내셔를 쓴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을듯
효율성은 둘째치고 일단 라인푸시력 편리성때문인데 Q로 미니언이 한번에 정리 안되고 평타 한방데미지씩
남을때 빠른공속으로 미니언처리를 빠르게 해서 파밍의 용이함을 주는 등임 (더티 파밍에도 응용됨)

이게 병신같이보일수는 있는데... 미드라이너들이 원거리미니언을 스킬한방에 처리할수있는것과 아닌게
실제 로밍타임이나 더티파밍이나 상대 미드라이너와의 라인전에 꽤 큰영향을 미침
(전 럭스 하면서 진짜 그게 답답했던 부분이었음)

그리고 타워 압박할때나 깰때도 은근 차이가 있음.

그리고 궁을 통한 평타와 아리 스킬콤보에서 평타기능을 십분 더 활용할수있어서 차이가 있다고도 하고
뭣보다 아리가 궁쿨이 이제 꽤 긴편이고 궁극 빠지면 할게 없어서 쿨감은 원래부터 요구된 옵션이었음
잘만 활용하고 쓰면 괜찮다는 생각도 듬. 그냥 가성비가 뛰어나니까.

그외 내셔에서 마나리젠이 빠지는 등으로 인해 케넨같은 챔피언도 활용 가능성이 있다고도 하던듯
(실제 이걸로 원딜케넨 하고있는 사람 있다고함 2도란->가면->쐐기검->내셔 이런식 빌드인듯. AP기본임)
W선마하면 평타에서 표식 만들고 W쓰고 표식 없어지기이전에 W가 한번 더돌아와서 스턴을 쉽게걸수있다고 함. 스턴 걸리면 E로 붙고 궁과 표창으로 한번 더스턴 이런식으로 봇 라인전도 꽤나 강하다고 들었음
케넨궁극이 이제 기력을 소모 안하게끔 버프 받아서 연속 2스턴콤보가 쉽다고 함.
이 콤보의 핵심은 내셔투스에 붙은 쿨감과 빠른평타로 인한 표식 돌리기로 인한 W를 두번쓰는 메카니즘

* 삼위일체

조합비 3 ... 잘 아시는 그것

슬로우 효과가 근딜류에게는 좋아서 쓸만해진듯. 300원 차이가 생각 이상으로 큰듯
완성하는데 부담이 없어짐

여러 챔피언들에게 아이템빌드로 재연구되고있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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