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미라클이긴 하지만
노래가 이상하면 이상하다는 말도 하거든요
사실 저는 클로저 듣고 입덕해서 그런지
클로저랑 비밀정원은 완벽하게 제 마음에 쏙 들었어요
하지만 다른 노래들은 제 마음속에 꽉 차는 느낌이라기보다
아주 살짝 아쉬운 느낌이 있었는데요
번지는 정말정말 좋네요
몽환 컨셉이 아니고 발랄한 곡인데도 이렇게 좋을 수 있다니
지금 계속 듣고있어요
오늘 야근해야하는데 신곡 들으면서 하니까 힘든줄도 모르겠네요
너무 신나고 청량하고 상큼하고
뮤비는 예쁘고 귀엽고
너무너무 좋아서 옴옴 울고 있어요 ㅜ.ㅜ
그리고 여름노래 연장선상이라서 내얘길 들어봐때 소품 갖다 쓴 것 같은데...
또 진이 생각 나네요 크흡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