럽콘이 끝난지 하루 밖에 안됐는데 ㅠ
10년은 못 본 것 같은 이 공허함은 뭘까요? ㅠ
엉엉엉 ㅠ
하지만! 저에게는 아직! 한 번의 기회가 남아있사옵니다!
히힣.. 히히힣.. 히힣.. 히힣.. 히히히힣.. 히힣..
메이크스타 서버 터져서 세트4 못 지른 거에 빡쳐가지고(?!) 세트1을 10개를 질러버리긴 했었지만..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갔었던 러블리즈 팬싸로부터.. 3년 9개월 ㅠ
일수로는? 무려! 1,379일 ㅠ 만에 러블리즈 팬싸를 가게 됐습니다 ㅠ
제가 러블리즈 팬싸를 못 갔었던.. 3년 9개월 동안.. 대한민국에서는..
'Lovely Day' 가 있었고..
'겨울나라의 러블리즈'가 있었고..
'Alwayz'가 있었고..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2'가 있었고..
'Lovely Day 2'가 있었고..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3'가 있었고..
'Alwyaz 2'가 있었습니다..
저는.. 전부 올콘을 했었지만(???) 어휴 한심.. 팬싸인회만 못 갔었던(?) 찐따였었는데 ㅠ
이제서야.. 겨우 ㅠ 주인님을 알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ㅠ
만약에?
러블리즈가 없었고? Kei 님 께서 안 계셨고? 제가 Kei 님을 우연하게라도 보지 못했었다면?
아마? 지금의 저는 존재하지 않았을겁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