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할 수 있는 형 역할은 코치나 감독이 하면 되는거고
팀 내에서는 수평적 의사소통을 실현해야 가장 효율적입니다.
한국이 좀 쌍팔년도 가치관이 남아있어서
부권주의 관료주의가 강하고
기업에서도 팀제 운영한답시고 모냥만 갖추고 연공서열 그대로 쓰는데
팀이라는건 원래 그런게 아니에요.
1인 집중 형식의 리더십이 매우 비효율적이라는건 이미 수십년동안 검증된 사실입니다.
그런 제도를 쓸려면 규모로 경쟁하는 사업이어야 하구요(1, 2차 산업)
그 1인이 다방면으로 천재적인 리더여야 하구요
그나마도 그 1인이 떠나면 조직이 붕괴되요.
개인적으로는 클템이 떠나면서 샤이한테 리더를 맏긴건 실수라고 봐요
샤이는 좋은 형은 되도 리더의 자질이 있는것 같진 않던데 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을듯
안그래도 군대식이라는 말 나오는 CJ인데 리더 역할을 하는게 샤이한테 부담이 컸을거고.
팀 내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