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연애 감정보단 딸내미 시집보내는 느낌으로
상대가 어떤 사람인가 보게 되는것 같음.
지효한테 강다니엘정도면
괜찮은 남친이네 보다는,
강다니엘이면 괜찮은 사윗감이네.
그래 자네 언제 나랑 술 한잔 하지 않겠나?
우리딸을 잘 부탁하네...
이런 느낌...
만약 남자친구가 승리나 쥐용같은 사람이었으면 호적 파고 화냈겠지만,
강다니엘이라서 인정할 수 있는?
그런거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음.
그러니까 모모랑 희철이어도 좋았을텐데 그건 좀 아쉽.
희철이면 정말 좋은 사윗감인데 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