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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빵정모 of 2nd - 후기입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4688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최고진
추천 : 13
조회수 : 4425회
댓글수 : 3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4/28 18:29:21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4/25 22:50:39
(본 글은 빵에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대학생의 글로서 전문용어가 결여된점 사과드립니다.)

안녕하세요^_^ 오유최고진입니다~

서울 빵정모 모임의 2번쨰 후기가 지난 2012년 4월 25일 오후 7시

신도림 모 커피전문점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습니다.

저는 지난 1차시험때 전공시험이 있는 관계로 멘붕을 하며 못갔습니다.

밤을 거의 새다시피 공부하여 시험을 보구요

학교에서 신도림으로 가는 직행버스가 있길래

1시간조금넘게 걸려서 신도림에 6시 30분쯤에 도착을 했습니다.

7시에 모임이 있어서 여유있게 도착했구나 했습니다.

커피숍에 들어가서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저기 구석진 자리에 계시더군요.....^_^ㅋㅋㅋㅋㅋ

저희의 캡틴인 빨강누님과 카렌누님, 이현진형님 이렇게 세분이 계셨습니다.

정겨운 수다를 열심히 떨었습니다.

(1차모임때 먹은 빵은... 물품보관소에서 9시간동안 숙성한 빵이였다네요... 맛있었겠다 ㅋ)

아 그리고 캡틴 빨강누님께서 직접 만드신 핸드메이드 참치샌드위치를 선보여주셨습니다.

와 진짜... 이건... 사먹는 샌드위치에서는 절대 맛볼수 없는 담백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다음 포도양과 랄랄라라라라라랄라라라라라누님과 어흥x3 형님까지 해서

오늘의 모임 7명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다음 나온빵은... 포도양이 사가지고온 아기궁뎅이빵인가??? 뭐 그런건데요..

안에 크림치즈가 아주 가~~~득 들어있어서 맛이 너무 좋았답니다^_^

(진짜 아기궁둥이같이 생겨서 그런지 맛이 참 찰지더군요...)

다음으로 선보인빵은.... 카렌누나가 만들어오신 탄소나노튜브만큼 단단한 크래커와

안에 옥수수가 들어간 빵이 뙇!(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하나는 되게 딴딴하고, 하나는 찐빵처럼 말랑말랑했는데 고소하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전 갠적으로 찐빵처럼 말랑말랑한 빵이 좋더라구요

(카렌누나는 이거 먹을 수는 있다고 하는데 맛진짜 좋았습니다!! 누나 담에 또 만들어주세요 ㅋ)

그다음 선보인 빵은 찢어진 바지모양(빨강누나의 표현을 빌려서)의 빵이었습니다.

갑자기 이름이 기억안나는데요.. 고구마랑 뭐랑 같이 들어가있는데

고구마가 은근히 실해서 맛있더라구요!! ㅎ_ㅎ

그 와중에... 어흥x3형님이 꺼내신 커피가 뙇!

로스팅을 탄듯한 느낌까지 하신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갠적으로 별다방 커피보다 맛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그 커피와 함께 다음으로 등장한 빵은 또다시 캡틴 빨강누나의

핸드메이드 팥빵이었습니다.

직접 만드신(?) 팥으로 앙고를 만들어 빵을 만드셨는데.

시중에서 파는 빵보다 달지 않고 진한 팥맛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빵은... 애호박빵이 아닌 단호박으로 만든 빵이었습니다.

계피향이 좀 나는데 은은한 향에다가 단호박의 찐한 맛까지 느낄수있었습니다

와 진짜... 이런빵들 진짜 스릉흔드....^_^

그리고 우린 다먹고 폭풍수다를 떨었습니다....

제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ㅋㅋㅋ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정모때 또 뵙도록하겠습니다!!!

P.S. 진짜 다 좋으신분들 ㅠ_ㅠ.....ㅋㅋㅋㅋㅋㅋ 스릉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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