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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정모 후기
게시물ID : humorbest_4688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도맛카레
추천 : 22
조회수 : 5217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4/28 18:30:11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4/26 18:32:41
헌혈정모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헌혈하는거라 부적격사유같은거 뜨면 어쩌지 두근두근하면서 갔는데
막상 철분농도가 좋다고 칭찬받고왔네요. 어머;
일꾼님, 새우깡님, 테러님과 저 까지해서 헌혈정모 총인원은 4명이였습니다.
주최자이신 일꾼님은 헌혈을 10년넘게 꾸준히 하신 분이시다보니 헌혈에 관련된 지식도 매우 뛰어나셔서 덕분에 헌혈에 대해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테러님과 저는 처음헌혈하다보니 가장 무난한 전혈헌혈을 했구요.
일꾼님과 새우깡님은 꾸준히 헌혈을 해오신 분들이라서 그런지 미리 성분헌혈을 하셨더라구요.
헌혈하고 나서 일꾼님이 밥도 사주시고 커피도 사주셔서 감사히 먹었습니다. 
여자분들중에는 헌혈하면 어지러움증을 느끼거나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는데
워낙 잘먹고 다니는 저는 전혀 없네요 연약함이… 
재밌는 사실은 초등학교때 혈액형을 B형으로 기억해서 지금까지 근 20년을 B형으로 알고 살았는데
오늘 A형이란 사실을 알았습니다. 헌혈과 동시에 새로운 정보를 습득했어요. 이게뭐야. 
A형이란 사실을 깨달은 오늘 일꾼님이 헌혈A형 악세사리도 주셨네요. 신난다.
헌혈정모 정말 건전하고 유익한 정모였습니다ㅋ
지하철 타고갈때 새우깡님한테 너무 떠든것같은 그런 부분만 빼면 정말 좋은정모였어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헌혈정모에 참석하고싶네요. 오늘 만난 세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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