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명이가 그랬던 말 "내가 부족해서 그래." ㅆㅂ. 나도 그랬어. 젠장. 그것도 있지만. 변명 같은데 아니야. 다른 것도 있어.
그리고 사채업자 아저씨들. 왜 찹쌀떡에 차용증서. ㅡ.ㅡ; 갑자기 왜 그래? 훈훈하게 말이지. 드라마 정도전이야? 완전 '악'은 없다?
이제 2회 남았는데 왜 이렇게 수수께끼같은 것이 많이 남아있지? 살면서 이런 드라마 처음이네.....
재밌다. 너무 재밌다. 다른 드라마 보면서 그냥 달달하네 였는데 여기에는 내 인생이 많이 녹아있다.
또 감성 터진다. 폭염에 요금 터지고 내 감성도 터지고.......
진명아. 행복하게 살자. 제발 ㅠㅠ
그리고 지원아, 넌 뭘 숨기고 있니? 임신해서 나갔다는 애, 혹시 그것도 연관있니? 그 친구도 효진이 아니었나? 아니면 예은이 자존감 이야기 하면서
잘난 쌍둥이 그것도 혹시 너니? 송효진이니? 그 사람 이름이? 그래서 학보사 장학금, 성적 장학금....... 그런거야?
이 드라마 정말 눈물겹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