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 대상포진이 검색어 1위를 달리고 있네요. 전 초등학교 6학년 때 걸렸는데요. 처음에는 팔 부위가 엄청 따갑더라구요. 땀띠인줄 알고 존슨앤존슨의 베이비 파우더를 바르고 잤습니다. 다음날 학교에 갔는데, 그 따가운 부위를 보니까.. 정말 깜놀.......... 정말 징그럽게 그 부위가 뭐랄까... 저그 알이 수십개가 밀집... 일단 아프다기 보다는 정말 징그러웠습니다. 피부과에 가보니까 대상포진이라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한 부위만 있었는데요... 크립 콜로니를 지었는지 등 뒤까지 퍼지더라구요. 정말 징그러웠습니다. 레이저 치료, 약 바르고, 주사 맞고 그랬는데... 전세계의 20~30%가 걸린다네요. 아프기 보단 정말 징그럽고 오래 가니까, 꼭 병원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