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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역시 나는 바본가..-_ㅠ
게시물ID : humorstory_469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환상숲저멀리
추천 : 3
조회수 : 24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4/01/25 23:35:30
대략 어제 오후쯤..

본디 무리함수가 수햏이 모잘라 열심히 제수햏 하던중..

나의 누님께서 7개월된 아기 귀저기를 갈아준답시고

수햏중인 저를보고 귀저기를 가져오라고 명령하는게 아니겠소

무감정적인 상태로 귀저기를 덥석 잡고 낼름 갖다주고 다시 수햏에 들어갔소..-_-


누님께서..갑자기 "니일로와바라!!"라는 대략 825N의 육중한 목소리로 말했소..

"천명!"하고 낼름 뛰어갔더랬소..

"귀저기 가져오랬을텐데!!"라는 700N의 목소리로 간접re명령을 했소

제길..내가 가져간건.. .......... .. .. . . .  ..........




생리대였소-_-;(당시 알아차리지 못했음)

무대응 무감정으로 다시 찾던도중..-_-;;

제길..난 지지리도 운도없지.. 무감정으로 인한 사태로 인해..

"몬찾겠다 꾀꼬리 통째로 가져갈테니 잘찾아보소"



내가 통째로 가져간것은..-_- 귀저기 박스인줄 알고 가져갔던 것은..




위스퍼...-_-

다음 상황은 알아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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