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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 8회 감상평
게시물ID : thegenius_469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휴지하나
추천 : 1
조회수 : 49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1/20 12:22:49
지니어스 7회가 시즌3에서 나온 추악한 승리였다면
 
지니어스 8회는 시즌3에서 나온 명분있는 배신편이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처음부터 장동민이 데스매치를 가겠다고 하는 그런 경우는...
 
음? 왜? 왜 가는건데? 하다가 납득이 됐습니다.
 
어차피 날 노리니 내가 데스매치가서 적들을 노리겠다하는 시나리오...........
 
더욱 더 소름 돋았던 건 그 작전이 실패하든 성공하든 자신이 정말 잘할 자신감이 있고 잘한다면 100% 다음회로 진출하는 그런 전략이였다고 생각..
 
자신의 연합으로 만든 두 여자에게 생명의 징표를 주지않고 포섭하는 방법은 내가 꼴찌가 되서 저쪽을 찍을테니까 우리편이 되라는 전략으로
 
포섭했고 실제로도 그리 되는 듯 했으나 실피했고 장동민이 끝에는 내가 졌다라고 했지만 그것 마저도 장동민이 밤새 고민하고 고민하던 게임의
 
판도라면...........?
 
여태까지 메인매치를 휘어잡고 올라온 그의 모습이라면....... 뭐 아닐 가능성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까 하는 의미부여를 해봅니다.
 
하연주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올라가는 게 정말 그녀가 잘해서일거야라는 해석도 나온만큼
 
어차피 이제부터는이 아닌 전부터 한명씩 떨어지는것이였고 이번에는 그녀들 차례였기에 그리되지 않았나...
 
그리고 하연주씨의 트롤링(?)으로 인해 결국 여자들에게 데스매치를 지목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서로 꼴찌를 하겠다고 딜을 하게되는 지니어스 사상 그림 이상해지는 모습이 나온 건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저번화에서 배신이 나왔기에 재밌었고 이번화에서도 블랙가넷을 안 준 것이 배신이 될 수도 있지만
 
연합이 꾸려지기 전에 적팀에게 연합의 핵심전략을 말한 것도 또 중간에 장동민의 작전을 수행하지 않은 것도 하연주였기에
 
적팀의 수장대로 해주긴 싫으니 여자들 찍겠다를 막지 못한 버스를 타라고 해도 타지 못한 한 여자의 잘못으로 인해
 
애꿎은 사람이 피해를 본 점은
 
장동민은 계획이 성공했다면 최연승 김유현 데스매치를 성사시켰거나 자기가 탈락하는건데
 
탈락하더라도 여태까지 판을 잘 짜서 살아남았던 것도 있고 어차피 우승은 못했어도 연예인은 이미지라 이미 이미지는 좋아질대로 좋아져서
 
굳이 우승에 연연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까지 온 것 같고(근데 열심히 하니까 존멋..)
 
실패한다면 어그로는 여자들쪽이 끌리니까 자기는 사는 셈
 
 
여태까지 정의로은 이미지만 만들다가 떨어지는 탈락자들과는 대조되게
 
정말 지니어스답게 어찌보면 악마같고 어찌보면 추악하게 살아남은 모습을 보니
 
아 내가 이래서 지니어스를 봤지! 하는 7~8회가 정말 제가 여태까지 원하던 지니어스였습니다.
 
그녀들의 살기 위한 버스 환승(7화) 그리고 작전이 실패되도 복수성공 전략(8회)
 
5 : 2 도 살아난 장오연합인데 3대2라면 뭐 충분히 개인역량으로는 충분히 헤쳐나갈 수 있는 것일테고요
 
배신 아닌 배신이 나와버려서 정말 재밌게 봤네요
 
 
그리고 김유현씨가 막 저평가설도 나도는 이때에 데스매치에서 어쨌든 신아영을 꺾고 올라온지라 김유현씨도 존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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