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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분 갑자기 허망하게 가버린 해피야
게시물ID : gomin_5959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슬픈영화
추천 : 7
조회수 : 25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2/17 18:50:02
미안해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우리집 처음올때 내품에 폭안겨 와서 우리집에 웃음과 행복을 주던 우리 집 둘째 해피야
어떻게 그렇게 갑자기 그렇게 가니.. 아프지도 읺았자나.. 그냥 하루 이프고 그냥 그렇게 허망하게 가니
사랑해 우리 둘때 해피야 갈때도 올때처럼 내곁에서 가는구나...
사랑해 정말... 그렇게 순해터진 놈....
요즘 집안 힘들다고 그냉 말없이 가버린거니.. 
진짜 사랑하는 내 동생 해피야...
정말 다음 생엔 사람으로 태어나거 정말 이쁘고 멋진 사람이 되렴...
미안해 같이 더 있어 줬어야 되는데..
미안해 같이 더 웃어줬어야 되는데..
미안해 장난이라고 하며 괴롭혀서...
나 정말 너무 너 사랑했단다
남들이 손가락질 해도 집에 들오면 항상 절려도 먼저 나와주고
왔다고 기지개키며 꼬리흔들던 너
나갈때면 어머니 아버지 깨우고는 나 나간다고 앞에나와주던 너
사랑한다 너만한 놈 없을거야
사랑해 정말... 앞으로 ...
말 더 못하겠다 사란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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